'손흥민-아자르 포함' 크라우치의 베스트XI..살라-케인 후보

이현호 기자 입력 2019. 4. 20. 07:08 수정 2019. 4. 20.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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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리버풀, 토트넘 등에서 뛰었던 피터 크라우치(38)가 EPL 베스트 일레븐을 선정했다.

미드필더진에는 리버풀 선수단이 없었다.

오른쪽 공격수로 손흥민(토트넘)과 함께 세르히오 아구에로(맨시티), 사디오 마네(리버풀)을 선정했다.

교체 선수로는 에데르송(맨시티), 알렉산더 아놀드(리버풀), 해리 케인(토트넘), 베르나르도 실바(맨시티), 다비드 실바(맨시티),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아스널)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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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과거 리버풀, 토트넘 등에서 뛰었던 피터 크라우치(38)가 EPL 베스트 일레븐을 선정했다. 손흥민은 이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크라우치는 20일(한국시간) 영국의 `데일리 메일`을 통해 "올 시즌베스트 일레븐을 선정하기는 쉽지 않았다. 수차례 마음을 바꾸면서 최고의 선수들을 골랐다. 뽑히지 못한 선수들에게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EPL 최고의 스타들을 선택했다.

먼저 골키퍼 포지션을 두고 "다비드 데 헤아(맨유)와 에데르송(맨시티)을 좋아하지만 알리송 베커(리버풀)가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며 알리송을 뽑았다. 이어 수비수에는 앤드류 로버트슨(리버풀), 아이메릭 라포르테(맨시티), 버질 반 다이크(리버풀), 아론 완 비사카(크리스털 팰리스)를 선정했다

미드필더진에는 리버풀 선수단이 없었다. "올해의 선수상을 받을 수 있는 선수"라는 극찬과 함께 라힘 스털링(맨시티)을 택했고, 이어 크리스티안 에릭센(토트넘), 에당 아자르(첼시)를 미드필더로 뽑았다.

공격수에는 EPL에서 최고의 화력을 보여준 이들이 이름을 올렸다. 오른쪽 공격수로 손흥민(토트넘)과 함께 세르히오 아구에로(맨시티), 사디오 마네(리버풀)을 선정했다. 크라우치는 손흥민에 대해 "경기를 뒤집을 수 있는 선수"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교체 선수로는 에데르송(맨시티), 알렉산더 아놀드(리버풀), 해리 케인(토트넘), 베르나르도 실바(맨시티), 다비드 실바(맨시티),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아스널)이 선정됐다.

사진=게티이미지, 데일리 메일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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