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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언론, "손흥민, 맨시티전 처음부터 끝까지 두려운 존재였다"

이균재 2019. 4. 20.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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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토트넘)이 맨체스터 시티전서 3경기 연속골을 조준한다.

손흥민은 지난 18일(이하 한국시간) 맨시티와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 원정 경기서 멀티골을 터트리며 팀의 4강행을 이끌었다.

손흥민은 강력한 우승후보인 맨시티를 상대로 2골을 몰아넣으며 월드클래스임을 증명했다.

매체는 "손흥민은 이전 경기(맨시티))서 처음부터 끝까지 두려운 존재였다"며 "이번에도 토트넘의 주요 공격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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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균재 기자] 손흥민(토트넘)이 맨체스터 시티전서 3경기 연속골을 조준한다.

손흥민은 지난 18일(이하 한국시간) 맨시티와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 원정 경기서 멀티골을 터트리며 팀의 4강행을 이끌었다. 앞서 1차전 결승골을 더해 팀의 4골 중 3골을 책임졌다. 토트넘은 합계 4-4로 동률을 이뤘지만 원정 다득점(홈 1-0 승리, 원정 3-4 패) 우선 원칙에 의해 1961-1962시즌 UCL 전신인 유로피언컵 이후 57년 만에 4강행의 꿈을 이뤘다.

손흥민은 간판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의 이탈 우려를 말끔히 지웠다. 케인은 1차전 후반 막판 고질적인 발목 부상을 입어 2차전에 나서지 못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은 손흥민을 대신 최전방 공격수로 기용했다. 손흥민은 강력한 우승후보인 맨시티를 상대로 2골을 몰아넣으며 월드클래스임을 증명했다.

토트넘은 10일 사이 맨시티와 3번째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20일 밤 8시 30분 맨시티 원정길에 올라 2018-20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를 치른다.

영국 언론 인디펜던트는 토트넘의 3-4-1-2 포메이션을 예상하며 손흥민과 루카스 모우라의 투톱 선발 출격을 전망했다. 크리스티안 에릭센, 델리 알리, 빅토르 완야마가 2~3선에 나설 것이라 관측됐다.

매체는 “손흥민은 이전 경기(맨시티))서 처음부터 끝까지 두려운 존재였다”며 ”이번에도 토트넘의 주요 공격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dolyng@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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