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현지코멘트] "강정호 3호포, 그냥도 아니고 훌쩍 넘어갔다"

정재열 기자 입력 2019.04.21. 10:36
음성 기사 옵션 조절 레이어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글자 크기 조절 레이어
강정호(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 2019 MLB 생중계-최신영상, 엠스플뉴스-앱에서 확인하세요.
 
[엠스플뉴스]
 
‘킹캉’ 강정호(32·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시즌 3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강정호는 21일(한국시간) PNC 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2번 겸 3루수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 2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성적은 타율 .154 OPS .593이 됐다.
 
 
홈런은 4회에 폭발했다. 4회 선두타자로 등장한 강정호는 샌프란시스코 좌완 선발 데릭 홀랜드를 상대로 좌월 솔로포를 터뜨렸다. 지난 17일 디트로이트전 이후 3경기 만에 터진 홈런. 홈런 비거리는 431피트(약 131.37m)를 기록했다.
 
강정호의 홈런포에 현지 중계진도 엄지를 치켜세웠다. ‘우타자의 무덤’이라고 불리는 PNC 파크에서 대형 아치를 그렸다는 점에도 주목했다.
 
중계진은 “잘 맞은 타구가 외야 좌측으로 날아갔다. 그냥도 아니고 훌쩍 담장을 넘었다. 배트를 정말 제대로 돌렸다. 담장을 넘기기 충분한 타구였다. PNC 파크의 좌측 담장을 넘기려면 타구를 아주 멀리 날려야 하는데 강정호는 해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피츠버그는 3-1로 앞선 6회 초 빗줄기가 굵어지면서 강우 콜드게임 승리를 거뒀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이 시각 추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