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디자인, PSG 노트르담 유니폼 '30분 완판'

김유미 2019. 4. 23.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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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로 일부가 소실된 노트르담 대성당을 기리는 파리 생제르맹의 '노트르담 셔츠'가 30분 만에 완판 돼 화제다.

전세계가 이 화재에 마음 아파했고, 파리에 연고지를 둔 파리 생제르맹도 이에 동참하기 위해 노트르담 셔츠를 제작했다.

우승만큼이나 파리 생제르맹의 기념 셔츠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

셔츠는 한 장에 100유로(약 13만 원)에 판매됐으며, 수익금 일부가 노트르담 대성당 재건 비용으로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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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디자인, PSG 노트르담 유니폼 '30분 완판'



(베스트 일레븐)

화재로 일부가 소실된 노트르담 대성당을 기리는 파리 생제르맹의 ‘노트르담 셔츠’가 30분 만에 완판 돼 화제다.

지난 16일(한국 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노트르담 대성당이 불에 탔다. 전세계가 이 화재에 마음 아파했고, 파리에 연고지를 둔 파리 생제르맹도 이에 동참하기 위해 노트르담 셔츠를 제작했다.

파리 생제르맹은 지난 23일 AS 모나코와 프랑스 리그 1 홈경기에 기념 셔츠를 입고 나왔고, 3-1로 승리하며 여덟 번째 리그 1 우승을 확정 지었다.

우승만큼이나 파리 생제르맹의 기념 셔츠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 1,000장을 제작한 이 셔츠는 금세 동이 났다. 파리 생제르맹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500장이 인터넷 판매로 팔렸고, 250장은 메가 스토어, 나머지 250장은 샹젤리제 매장에서 모두 30분 만에 매진됐다”라고 발표했다.

셔츠는 한 장에 100유로(약 13만 원)에 판매됐으며, 수익금 일부가 노트르담 대성당 재건 비용으로 기부된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파리 생제르맹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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