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GN, 신규 e스포츠 리그 'OGN 슈퍼 리그' 제작발표회 진행

2019. 4. 24.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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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GN이 다양한 종목을 하나의 리그로 만나볼 수 있는 OSL과 퓨처스 리그에 대한 계획을 발표했다.

OGN이 24일 오후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e스포츠리그 제작 발표회를 진행했다.

OGN은 'OGN 슈퍼 리그(OSL)'과 'OSL 퓨처스'를 통해 잠재력 있는 종목을 e스포츠 리그로 발굴, 육성, 성장시키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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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GN이 다양한 종목을 하나의 리그로 만나볼 수 있는 OSL과 퓨처스 리그에 대한 계획을 발표했다. 

OGN이 24일 오후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e스포츠리그 제작 발표회를 진행했다. OGN은 'OGN 슈퍼 리그(OSL)'과 'OSL 퓨처스'를 통해 잠재력 있는 종목을 e스포츠 리그로 발굴, 육성, 성장시키겠다는 계획이다.

OSL은 PC 온라인 기반 게임 뿐만 아니라 콘솔, 모바일, VR 등 다양한 플랫폼을 사용하는 각종 장르의 종목을 새롭게 시도할 예정이다. OGN은 OSL을 통해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는 e스포츠를 만들고, 게임 개발-유통사들이 쉽게 e스포츠를 시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시장 변화를 주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9년엔 OSL 퓨처스를 통해 잠재력 있는 종목을 발굴하며, 2020년에는 퓨처스를 거친 종목들이 OSL로 안착하는 시기가 될 것이다. 올해 OSL 퓨처스에선 SEGA 게임즈의 '뿌요뿌요', 반다이남코의 '철권 7', 중국 드로도 스튜디오에서 제작한 '도타 오토체스'을 시작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남은 7개의 종목은 오는 6월, 8월, 10월에 순차적으로 발표된다.
'도타 오토 체스'는 오는 5월 29일부터 7주간 매주 수요일에 진행되며 전경기 생중계 된다. 철권 7은 24일부터 6주간 녹화방송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간다. 뿌요뿌요 e스포츠는 7월 2일부터 8주간 오후 3시에 녹화 중계 될 예정이다. 또한, 정보 오락 프로그램과 트라이얼 리그를 진행, 다양한 출연자를 발굴해 시청자와의 거리를 좁히고 컨텐츠를 풍성하게 만들 것이다.

OSL 퓨처스엔 LG 울트라기어가 타이틀 스폰서로, 플레이스테이션을 공급하는 소니 인터렉티브 엔터테인먼트 코리아가 플랫폼 파트너로 참여한다.

마포│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사진=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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