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강승호, 음주운전 적발..혈중 알코올 농도 0.089%

[일간스포츠 배중현]

SK 내야수 강승호가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됐다.

SK 구단은 24일 "22일 새벽 두 시경 경기도 광명시 광명 IC부근에서 강승호가 음주운전 중 도로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경찰이 출동해 현장에서 혈중 알코올 농도를 측정한 결과 면허 정지 수준인 0.089%가 나왔다"며 "동승자는 없었고 선수는 다치지 않았다. KBO에는 24일 자진신고를 했다. KBO 징계와 관계 없이 자체적으로 더 조사하고 단호하게 하겠다"고 했다.

한편 강승호는 올 시즌 15경기에 출전해 타율 0.154를 기록했다. 타격 부진으로 지난 15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상황이었다.

대구=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tbc.co.kr

▶ 피트니스 모델 정다연, 비현실적 애플힙

▶ 호날두 애인, 대놓고 과감한 노출…파격 란제리룩

▶ ‘훈련병’ 손흥민 사격 솜씨, 슛만큼 좋을까

▶ 타격 지표가 떨어진 SK 최정, 감독이 신뢰하는 이유

▶ 25일 '맨체스터 더비' 맨유 응원하는 리버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