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FA '손흥민 없는 토트넘, 요렌테 원톱 출격' 예상

2019. 4. 29.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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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토트넘이 공격진 공백과 함께 아약스전을 치른다.

토트넘은 오는 1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에서 아약스를 상대로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을 치르는 가운데 UEFA는 29일 오후 홈페이지를 통해 예상 선발 출전 명단을 점쳤다. 토트넘은 손흥민이 경고 누적으로 인해 결장하고 부상 중인 케인의 출전이 어려운 상황이다. 또한 라멜라와 윈크스, 오리에도 부상을 아약스전에 결장한다.

UEFA는 토트넘이 아약스를 상대로 요렌테가 원톱으로 나서고 알리와 모우라가 공격을 이끌 것으로 점쳤다. 또한 에릭센, 완야마, 다이어가 중원을 구성하고 트리피어, 알더베이럴트, 산체스, 로즈가 수비를 맡을 것으로 예측했다. 골키퍼는 요리스가 출전할 것으로 예상했다.

아약스전에서 손흥민이 없는 토트넘 공격을 이끌 것으로 점쳐지는 모우라는 UEFA를 통해 "손흥민은 매우 좋은 선수다. 우리팀에게 매우 중요한 선수다. 그가 그리울 것"이라면서도 "좋은 활약을 펼칠 수 있는 다른 선수들이 있고 우리는 좋은 스쿼드를 보유하고 있다. 최선을 다해 경기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각오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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