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남' BTS 슈가와 '완봉승의 사나이' 류현진이 만났다

손찬익 2019. 5. 8.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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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슈가와 류현진(LA 다저스)이 만났다.

LA 다저스는 8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슈가와 류현진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슈가는 다저스의 저지를 입고 엄지와 검지로 V자를 만들어 보였고 시즌 첫 완봉승을 장식한 류현진은 여유있는 미소를 지었다.

류현진의 완봉승은 지난 2013년 5월29일 LA 에인절스전(9이닝 2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 이후 2170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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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A 다저스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OSEN=손찬익 기자]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슈가와 류현진(LA 다저스)이 만났다. LA 다저스는 8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슈가와 류현진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슈가는 다저스의 저지를 입고 엄지와 검지로 V자를 만들어 보였고 시즌 첫 완봉승을 장식한 류현진은 여유있는 미소를 지었다. 

한편 류현진은 이날 애틀랜타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9이닝 4피안타 무4사구 6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4승째를 완봉승으로 장식했다. 류현진의 완봉승은 지난 2013년 5월29일 LA 에인절스전(9이닝 2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 이후 2170일 만이다. 

저스틴 터너는 5타수 4안타(3홈런) 6타점 맹타를 휘둘렀다. 또한 수비에서도 집중력 있는 수비로 류현진을 도우며 승리를 완성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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