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리버풀? 맨시티? 아직 모른다'..EPL 사무국 트로피 2개 제작

박대성 기자 2019. 5. 8.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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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일까.

최종전에서 맨시티가 승리하지 못하면 리버풀의 우승이다.

맨시티가 승점 95점으로 리그 선두에 올랐고, 리버풀이 94점으로 맨시티를 쫓고 있다.

맨시티가 우승한다면, 리버풀은 2018-19시즌 1패로 우승을 놓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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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미어리그 우승 트로피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리버풀일까. 맨체스터 시티일까. 맨시티의 우승을 예상하지만 축구공은 둥글다. 최종전에서 맨시티가 승리하지 못하면 리버풀의 우승이다. 끝까지 알 수 없는 경쟁에 트로피도 2개가 제작됐다.

프리미어리그 우승 팀이 어디에서 나올지 알 수 없다. 8일 영국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트로피 2개와 메달 80개를 준비했다. 각 트로피와 메달은 안필드와 아멕스 스타디움에 준비된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는 역대급 우승 경쟁이다. 맨시티가 승점 95점으로 리그 선두에 올랐고, 리버풀이 94점으로 맨시티를 쫓고 있다. 맨시티가 최종전에서 미끄러지지 않으면 프리미어리그 우승컵을 들어 올린다.

맨시티가 우승한다면, 리버풀은 2018-19시즌 1패로 우승을 놓친다. 하지만 축구는 알 수 없다. 맨시티가 최종전에서 이기지 못하고, 리버풀이 울버햄튼을 잡는다면 프리미어리그 우승은 리버풀이다. 양 팀 승점 차이는 고작 1점이다.

모든 시선이 리버풀과 맨시티에 쏠릴 전망이다. 리버풀은 안필드에서 울버햄튼과, 맨시티는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브라이튼과 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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