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조계현 KIA 단장, "박흥식 대행체제로 시즌 마친다" [오!쎈 현장]

이선호 입력 2019.05.16. 18:46

"시즌 끝까지 대행체제로 간다".

구단은 숙고 끝에 김감독의 사의를 수용했고 박흥식 퓨처스 감독을 감독 대행으로 임명했다.

조계현 단장은 "김 감독을 만류했지만 워낙 사퇴 의지가 확고했다. 일단 구단 방침은 박흥식 감독 대행 체제로 시즌을 끝낼 것이다. 시즌을 마치면 차기 감독을 선임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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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광주, 이선호 기자] "시즌 끝까지 대행체제로 간다".

김기태 KIA 타이거즈 감독이 16일 KT와의 광주경기에 앞서 "감독직은 오늘이 마지막이다"라며 전격 사퇴했다. 김 감독은 지난 15일 경기를 마치고 최하위에 빠진 성적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구단은 숙고 끝에 김감독의 사의를 수용했고 박흥식 퓨처스 감독을 감독 대행으로 임명했다. 박 감독 대행은 17일 대전 한화전부터 지휘봉을 잡는다. 이날 퓨처스리그 창원 원정지에서 대전으로 이동했다.

그런데 16일 경기까지 합해도 시즌이 끝날때까지 100경기 남았다. 따라서 정식 감독 임명 가능성도 주목되고 있다. 이에 관련해 구단은 시즌을 마치고 차기 감독을 선임하기로 결정했다. 

조계현 단장은 "김 감독을 만류했지만 워낙 사퇴 의지가 확고했다. 일단 구단 방침은 박흥식 감독 대행 체제로 시즌을 끝낼 것이다. 시즌을 마치면 차기 감독을 선임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 현재로서는 어떤 사람을 영입하겠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뚜렷한 후보들이 없는 상황이다. 그때까지 여러 후보들을 놓고 점검하고 결정할 것 같다"는 원론적인 생각을 밝혔다. 

한편, 갑자기 중책을 맡게된 박흥식 감독대행은 "김 감독님이 물러나 안타깝다. 아직 경기가 많이 남았다. 전력을 잘 추스려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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