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치솟는 류현진, "2019 NL 최고의 투수" 美언론 극찬

손찬익 2019. 5. 17.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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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올 시즌 내셔널리그 최고의 투수라고 볼 수 있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LA 다저스)의 주가가 하늘 높이 치솟는 분위기다.

다저스는 18일 리치 힐, 19일 워커 뷸러, 20일 류현진을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이 매체는 류현진에 대해 "류현진은 올 시즌 내셔널리그 최고의 투수라고 볼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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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규한 기자] 류현진 /dreamer@osen.co.kr

[OSEN=손찬익 기자] "류현진은 올 시즌 내셔널리그 최고의 투수라고 볼 수 있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LA 다저스)의 주가가 하늘 높이 치솟는 분위기다. 

17일(이하 한국시간) LA 다저스의 소식을 주로 다루는 '트루 블루 LA'는 오는 18일부터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리는 LA 다저스-신시내티 레즈 3연전 프리뷰를 게재했다. 

다저스는 18일 리치 힐, 19일 워커 뷸러, 20일 류현진을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이 가운데 류현진을 소개하는 부분이 눈에 띈다. 이 매체는 류현진에 대해 "류현진은 올 시즌 내셔널리그 최고의 투수라고 볼 수 있다"고 전했다. 

류현진은 5승 1패 평균자책점 1.72를 거두며 다승 공동 2위와 평균 자책점 2위에 올라 있다. 이닝당 출루 허용률(WHIP)는 0.73으로 1위다.

이 매체는 "류현진의 삼진/볼넷 비율(18.00)은 단연 최고다. 4경기 연속 7이닝 이상 소화하며 8회까지 노히트노런을 기록하기도 했다. 최근 4경기 선발 등판 가운데 3점만 내줬고 31개의 삼진을 빼앗았다"고 소개했다. 

신시내티 선발 투수는 태너 로어크. 올 시즌 9경기에 등판해 3승 2패를 거뒀다. 평균 자책점은 3.50. WHIP는 1.47. 각종 지표에서 류현진이 우위를 점하는 만큼 6승 사냥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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