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최고 '12억7900만원' 김종규, DB가 잡았다

이원만 2019. 5. 20.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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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LG와 협상이 결렬돼 FA시장에 나온 김종규가 역대 최고액에 원주 DB 유니폼을 입게 됐다.

당초 김종규는 원 소속팀 LG와 재계약 협상을 벌였으나 결국 결렬됐다.

당시 LG가 제시한 최종 금액이 12억원이었다.

DB는 김종규에게 12억7900만원(5년, 연봉 10억2320만원/인센티브 2억5580만원)의 영입 의향서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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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규. 사진제공=KBL

창원 LG와 협상이 결렬돼 FA시장에 나온 김종규가 역대 최고액에 원주 DB 유니폼을 입게 됐다. 보수 총액 12억7900만원이다.

KBL은 20일 자유계약선수(FA) 타 구단 영입의향서 제출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김종규는 DB로 가게 됐다. 당초 김종규는 원 소속팀 LG와 재계약 협상을 벌였으나 결국 결렬됐다. 당시 LG가 제시한 최종 금액이 12억원이었다. 때문에 김종규를 영입하려는 타 구단은 최소한 이 보다 많은 금액을 제시해야 했다.

샐러리캡에 여유가 있는 DB가 승자였다. DB는 김종규에게 12억7900만원(5년, 연봉 10억2320만원/인센티브 2억5580만원)의 영입 의향서를 제시했다. 이로써 김종규는 역대 최고 몸값을 받게 됐다.

한편, 전자랜드에서 나온 김상규는 울산 현대모비스로부터 4억2000만원(5년, 연봉 3억3600만원/인센티브 8400만원)의 영입의향서를 받았다. 최현민은 전주 KCC로부터 4억원(5년, 연봉 3억2000만원/인센티브 8000만원)의 영입의향서를 받았다.

정창영과 한정원은 각각 보수 1억2000만원에 KCC 이적이 확정됐다. 정희재는 LG로부터 보수 2억4500만원(5년, 인센티브 없음)의 영입 의향서를 받았고, 김동량과 박병우도 LG로부터 각각 보수 2억1000만원과 1억3000만원의 제안을 받았다. 아울러 김승원과 전태풍은 각각 2억원과 7500만원에 SK로 이적한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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