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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유력지 키커 "구자철, 아우크스부르크를 떠나기 직전"

이형주 특파원 2019. 5. 21. 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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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아우크스부르크 레전드 구자철(30)이 팀을 떠날 전망이다.

독일 유력지 <키커> 는 21일 "구자철이 아우크스부르크를 떠나기 직전인 상태다. 구자철은 5년 반 동안 헌신해온 팀에 작별 인사를 건낼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구자철과 아우크스부르크는 올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상황에서 재계약을 위해 이야기를 나눴다.

구자철은 2012년 VfB 볼프스부르크 시절 임대로 처음 아우크스부르크의 유니폼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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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

[STN스포츠(런던)영국=이형주 특파원]

FC 아우크스부르크 레전드 구자철(30)이 팀을 떠날 전망이다.

독일 유력지 <키커>는 21일 "구자철이 아우크스부르크를 떠나기 직전인 상태다. 구자철은 5년 반 동안 헌신해온 팀에 작별 인사를 건낼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구자철과 아우크스부르크는 올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상황에서 재계약을 위해 이야기를 나눴다. 하지만 합의에 다다르지 못했다. 구자철은 2012년 VfB 볼프스부르크 시절 임대로 처음 아우크스부르크의 유니폼을 입었다. 이후 2015년 다시 아우크스부르크에 복귀한 그는 지금까지 팀을 위해 헌신해왔다. 

구자철은 그 기간 동안 리그 경기만 140경기를 소화했다. 구자철의 활약으로 아우크스부르크는 강등 없이 분데스리가 생활을 이어올 수 있었다. 이로 인해 구자철은 명실상부 클럽의 레전드로 대우받고 있다. 

그런 그이기에 구단 수뇌부도 구자철을 잔류시키려 애썼다. 슈테판 로이터 단장, 마틴 슈미트 감독 등 모두 구자철의 잔류를 위해 나섰지만 실패했다. 이에 따라 아우크스부르크는 다가오는 여름 큰 변화를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매체에 따르면 구자철은 이미 복수 팀으로부터 이적 제의도 받은 상태다. 일본 그리고 중국에서의 제의도 있었으나 선수 본인이 독일에 잔류하는 것을 선호하는 상태다.

사진=뉴시스/AP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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