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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대기록 '진행 중'..허사이저 59이닝-커쇼 41이닝

김건일 기자 입력 2019.05.21. 05:06 수정 2019.05.21. 10:26

류현진(32, LA다저스)은 올 시즌 첫 번째 선발 등판부터 다섯 번째 선발등판하기까지 매 경기 점수를 줬다.

지난 2일(이하 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를 상대로 시즌 여섯 번째 선발 마운드에 올라 경기 시작하자마자 1회에 안타와 2루타 그리고 희생플라이로 실점했다.

류현진은 다음 등판에서 2이닝 동안 무실점을 더하면 오렐 허사이저, 샌디 쿠팩스와 함께 역대 8위로 올라선다.

다저스 구단 역사상 최장 연속이닝 무실점 기록은 허사이저의 59이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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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저스 구단 역사상 가장 긴 연속 이닝 무실점 기록을 갖고 있는 전설적인 투수 오렐 허사이저. 지난해 보스턴과 월드시리즈 5차전에서 시구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류현진(32, LA다저스)은 올 시즌 첫 번째 선발 등판부터 다섯 번째 선발등판하기까지 매 경기 점수를 줬다.

지난 2일(이하 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를 상대로 시즌 여섯 번째 선발 마운드에 올라 경기 시작하자마자 1회에 안타와 2루타 그리고 희생플라이로 실점했다.

류현진이 올 시즌 허용한 마지막 점수다.

이후 류현진은 8회까지 실점 없이 마운드를 책임졌고 다음 경기(8일 애틀랜타전)에선 완봉승을 기록했다.

지난 13일 워싱턴과 경기에서도 8회까지 실점하지 않더니 20일 신시내티와 경기에서 7이닝 무실점으로 마운드를 지키면서 연속 이닝 무실점 기록을 31이닝으로 늘렸다.

류현진의 기록은 다저스 구단 역사상 10위에 해당한다. 페르난도 발렌수엘라, 그리고 밥 밀러 다저스를 대표하는 두 전설과 같은 기록이다.

류현진은 다음 등판에서 2이닝 동안 무실점을 더하면 오렐 허사이저, 샌디 쿠팩스와 함께 역대 8위로 올라선다. 허사이저와 쿠팩스 역시 다저스를 대표하는 전설적인 투수들이다.

다저스 구단 역사상 최장 연속이닝 무실점 기록은 허사이저의 59이닝이다. 이때 허사이저는 5연속 완봉승, 다음 경기에선 10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최장 기록이기도 하다. 1968년 돈 드라스데일의 58이닝이 뒤를 잇는다.

2015년 잭 그레인키가 45⅔ 이닝으로 3위, 클레이튼 커쇼가 2014년 41이닝, 2015년 37이닝으로 4·5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커쇼의 41이닝은 다저스 역대 좌완 최장 이닝 무실점 기록이기도 하다. 류현진이 10이닝 연속 무실점을 추가해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대기록이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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