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의 활약, 다저스 WS 우승 최적기?" 美 언론

손찬익 2019. 5. 22.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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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몬스터' 류현진(LA 다저스)의 상승세가 무섭다.

미국 매체는 2년 연속 월드시리즈 준우승에 머무른 다저스가 올 시즌 정상 등극을 위한 최적기를 맞이했다고 류현진의 가치를 높이 평가했다.

미국 'MLB 데일리 디쉬'는 22일 "류현진이 다저스의 뜨거운 에이스로 변신했다. 그는 31이닝 연속 무실점 행진을 기록중이다. 올 시즌이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우승 트로피를 거머쥘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까"라고 긍정적인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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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준형 기자] 류현진 / soul1014@osen.co.kr

[OSEN=손찬익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LA 다저스)의 상승세가 무섭다. 31이닝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는 등 메이저리그 정상급 선발 투수 반열에 등극했다.

미국 매체는 2년 연속 월드시리즈 준우승에 머무른 다저스가 올 시즌 정상 등극을 위한 최적기를 맞이했다고 류현진의 가치를 높이 평가했다. 

류현진은 지난해 7승 3패(평균 자책점 1.97)를 거두며 반등 가능성을 예고했다. 시즌 후 FA 자격을 획득한 류현진은 구단 측의 퀄리파잉 오퍼를 수용했다. 

대다수의 FA 선수들은 안정적인 다년 계약을 원하기에 퀄리파잉 오퍼를 수용하는 경우가 드물다. 하지만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했을 때 류현진은 만족할 만한 조건에 다년 계약할 가능성이 낮기에 퀄리파잉 오퍼를 받아들이게 됐다. 올 시즌 성적으로 증명하기 위해 FA 재수를 선택한 셈이다. 

류현진은 올 시즌 9경기에 등판해 6승 1패(평균 자책점 1.52)를 거두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27일 피츠버그전 이후 5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플러스를 달성하는 등 에이스의 위용을 마음껏 과시중이다. 

미국 'MLB 데일리 디쉬'는 22일 "류현진이 다저스의 뜨거운 에이스로 변신했다. 그는 31이닝 연속 무실점 행진을 기록중이다. 올 시즌이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우승 트로피를 거머쥘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까"라고 긍정적인 기대감을 드러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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