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이 다저스 에이스" 커쇼보다 후한 평가 내린 美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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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미국 현지에서도 류현진(32·LA 다저스)을 다저스 에이스로 인정하는 분위기다.
미국 야구 전문 잡지 베이스볼 아메리카(BA)는 22일(한국시간) 상승세를 자랑하고 있는 3명의 선수로 미네소타 트윈스 유격수 호르헤 폴랑코, 볼티모어 오리올스 1루수 트레이 맨시니와 함께 류현진을 꼽았다.
BA는 "류현진은 건강했던 최근 두 시즌 동안 사이영상급 투수였다. 이제는 클레이튼 커쇼, 워커 뷸러가 있는 다저스 투수진 가운데 최고로 올라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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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이제 미국 현지에서도 류현진(32·LA 다저스)을 다저스 에이스로 인정하는 분위기다.
미국 야구 전문 잡지 베이스볼 아메리카(BA)는 22일(한국시간) 상승세를 자랑하고 있는 3명의 선수로 미네소타 트윈스 유격수 호르헤 폴랑코, 볼티모어 오리올스 1루수 트레이 맨시니와 함께 류현진을 꼽았다.
BA는 “류현진은 31이닝 연속 무실점 투구를 기록하고 있다. 류현진은 평균자책점(1.52), 이닝당출루허용률(WHIP·0.74), 9이닝당 볼넷(0.6), 삼진/볼넷 비율(14.75)에서 모두 내셔널리그 1위에 올라있다”고 기록을 소개했다.
올 시즌 9경기(모두 선발 등판) 59⅓이닝을 소화해 6승1패 평균자책점 1.52를 기록했고, 탈삼진 59개를 잡는 동안 볼넷 4개만 내주고 있다. 커쇼는 7경기에서 4승무패 평균자책점 3.33, 탈삼진 44개, 볼넷 8개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9경기에 선발 등판한 뷸러의 성적은 4승 1패 평균자책점 3.83 탈삼진 46개 볼넷 10개다.
류현진은 지난주 ‘이주의 투수’ 수상에 이어 ‘이달의 투수’ 유력한 후보로도 거론 중이다. 이런 페이스로 시즌을 마친다면 사이영상까지 가능하다는 평가도 미국 현지에서 나오고 있다. jcan123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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