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리-쿠티뉴-이과인 유벤투스행 제기, 첼시 징계 여파(英-伊 언론)

이현민 2019. 5. 23.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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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에 떨어진 징계가 유럽 축구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칼치오 메르카토'는 "첼시는 징계가 적용되기 전 이과인 완전 영입 옵션을 행사할 수 있지만, 현재 그런 움직임이 없다. 이과인 소유권을 가진 유벤투스는 팀 프로젝트에 벗어났기 때문에 골치 아픈 상황"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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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첼시에 떨어진 징계가 유럽 축구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첼시는 국제축구연맹(FIFA)으로부터 영입 금지 징계를 받았다. 이로 인해 다가올 이적 시장에서 선수를 데려올 수 없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첼시가 에당 아자르 대체자로 바르셀로나 필리레 쿠티뉴를 노린다. 그러나 징계로 영입이 어렵다”며, “쿠티뉴에게 이탈리아 챔피언 유벤투스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쿠티뉴의 유벤투스 이적설이 터진 상황에서 이탈리아 ‘칼치오 메르카토’는 “곤살로 이과인을 둘러싸고 첼시와 유벤투스의 깜짝 놀랄 시나리오가 있다”고 이과인의 유벤투스 복귀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과인은 유벤투스에서 AC밀란으로 임대됐지만, 반 시즌 만에 계약을 중단했다. 겨울 이적 시장에서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의 부름을 받고 첼시 유니폼을 입었다. 둘은 나폴리 시절 한솥밥을 먹었다. 그러나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였고, 미래가 불투명하다.

‘칼치오 메르카토’는 “첼시는 징계가 적용되기 전 이과인 완전 영입 옵션을 행사할 수 있지만, 현재 그런 움직임이 없다. 이과인 소유권을 가진 유벤투스는 팀 프로젝트에 벗어났기 때문에 골치 아픈 상황”이라고 했다.

그럼에도 한 가지 대안이 있다고 밝혔다.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이 유벤투스를 떠났다. 후임으로 사리 감독이 부상했다. ‘칼치오 메르카토’는 “사리 감독이 지휘봉을 잡으면 이과인을 그대로 유지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전망했다.

또, 이 매체는 “첼시에 내려진 징계로 이적 시장에 큰 영향이 불가피하다. 유벤투스가 이를 통해 이득을 취하려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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