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2부리거 서영재, 홀슈타인 킬 이적 임박..이미 킬 도착

이명수 기자 2019. 5. 24. 00: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영재의 홀슈타인 킬 이적이 임박했다.

서영재의 현 소속팀 뒤스부르크는 3부리그로 강등 당한 상황이고, 서영재는 이미 킬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킬이 서영재 영입을 추진하며 서영재는 다음 시즌에도 2부 리그에서 뛸 것으로 보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서영재의 홀슈타인 킬 이적이 임박했다. 서영재의 현 소속팀 뒤스부르크는 3부리그로 강등 당한 상황이고, 서영재는 이미 킬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리가 드라이`는 23일(한국시간) "홀슈타인 킬은 왼쪽 수비수 보강에 관심 있다. 서영재가 그 선수이다"면서 "킬은 많은 선수들을 떠나보낼 예정이고, 다시 숫자를 채워야 한다. 서영재는 이미 월요일부터 킬에 머무르고 있다"고 전했다.

서영재는 한양대를 거쳐 함부르크 2군을 통해 독일 생활을 시작했다. 3년 간 함부르크 2군에서 뛴 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뒤스부르크로 이적했다.

뒤스부르크에서 기회를 잡기란 쉽지 않았다. 리그에서 7경기를 소화했고, 팀은 부진을 거듭한 끝에 3부 리그로 강등됐다.

하지만 킬이 서영재 영입을 추진하며 서영재는 다음 시즌에도 2부 리그에서 뛸 것으로 보인다. `리가 드라이`는 "서영재는 요하네스 반 덴 베르흐의 백업이 될 것이다"면서 "서영재는 같은 한국 출신의 이재성이 있어 기쁠 것이다. 또한 함부르크에서 뛰었기 때문에 북독일에 익숙하다"고 덧붙였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리가 드라이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