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스 결승팀 훈련장 제공' 레알, "포체티노의 숙소 요구 놀랐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가 비록 연고지 마드리드에서 축제를 즐기지 못하지만, 결승전을 치르는 리버풀과 토트넘 홋스퍼에게 편의를 제공하려 한다.
레알은 24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을 치르는 리버풀과 토트넘에 훈련장과 라커룸을 제공하려 한다. 유럽축구연맹(UEFA)과 두 구단의 요구를 받아들이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리버풀과 토트넘은 오는 2일 새벽 스페인 마드리드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UCL 결승전을 치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가 비록 연고지 마드리드에서 축제를 즐기지 못하지만, 결승전을 치르는 리버풀과 토트넘 홋스퍼에게 편의를 제공하려 한다.
레알은 24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을 치르는 리버풀과 토트넘에 훈련장과 라커룸을 제공하려 한다. 유럽축구연맹(UEFA)과 두 구단의 요구를 받아들이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리버풀과 토트넘은 오는 2일 새벽 스페인 마드리드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UCL 결승전을 치른다. 유럽 챔피언을 다루는 중요한 경기이기에 훈련장 섭외가 중요했다.
특히, 토트넘 홋스퍼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에게 훈련장은 물론 숙소까지 사용을 부탁했다. 그러나 페레스 회장은 “레알 감독을 맡아준다면 허락하겠다”라며 거절했고, 레알 역시 “포체티노 감독의 요구에 사실 놀랐다”라고 전했다. 결국, 토트넘은 근처 호텔에서 숙소를 잡을 예정이다.
리버풀은 경기 당일인 오전에 사용할 예정이며, 토트넘은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 사용을 예약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축구가 더 재미 있어지는 공간 `스포탈페이스북`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바르셀로나가 예의주시하고 있는 \'토트넘 백업 선수\'.txt
- 유벤투스, 포체티노 영입 착수..단장, 런던행 비행기 (英 언론)
- '펩 유벤투스행 예상' 사발레타 "한 곳에 오래 있는 감독 아냐"
- '바람 잘 날 없는' PSG, 회장도 부패 혐의로 기소
- 베일 로봇 발언, 레알 동료조차 이해불가 "축구선수는 최고의 직업"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