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기자회견] 수원 이임생 감독, "바그닝요 교체 코멘트 조심스럽다"

이명수 기자 2019. 5. 26.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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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의 이임생 감독이 짧은 경기 소감을 남긴 채 기자회견장을 떠났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 나선 이임생 감독은 "지난 경기에서 3실점 했는데 오늘 무실점해서 수비수들을 칭찬하고 싶다. 만들어가는 결과를 만들고 싶었는데 아쉬웠고 다음 경기를 준비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경기 전 사전 인터뷰에서 "바그닝요와 면담했다. 좋은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던 이임생 감독이었지만 바그닝요를 이른 시간 교체아웃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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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대구] 이명수 기자= 수원 삼성의 이임생 감독이 짧은 경기 소감을 남긴 채 기자회견장을 떠났다.

수원은 26일 오후 5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대구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19 1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경기에는 11,709명의 만원관중이 입장했고, 뜨거운 열기 속에서 경기가 치러졌다.

수원은 대구를 상대로 단단한 수비를 선보이며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 나선 이임생 감독은 "지난 경기에서 3실점 했는데 오늘 무실점해서 수비수들을 칭찬하고 싶다. 만들어가는 결과를 만들고 싶었는데 아쉬웠고 다음 경기를 준비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임생 감독은 전반 29분 만에 바그닝요를 빼고 한의권을 투입했다. 경기 전 사전 인터뷰에서 "바그닝요와 면담했다. 좋은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던 이임생 감독이었지만 바그닝요를 이른 시간 교체아웃 시켰다.

이에 대해 이임생 감독은 "개별 선수에 대한 코멘트는 조심스럽다. 양해부탁드린다"는 말을 남긴 채 기자회견장을 떠났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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