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전문가, "케인 선발 위해 손흥민-모우라 제외는 있을 수 없는 일"

이명수 기자 2019. 5. 28.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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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축구 전문가가 해리 케인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선발 출전을 반대했다.

체력에 대한 의구심이 있으며 케인의 선발을 위해 루카스 모우라와 손흥민의 선발 제외는 일어나선 안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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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영국 축구 전문가가 해리 케인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선발 출전을 반대했다. 체력에 대한 의구심이 있으며 케인의 선발을 위해 루카스 모우라와 손흥민의 선발 제외는 일어나선 안된다고 주장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오는 6월 2일 새벽 4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리버풀을 상대로 2018-19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을 치른다.

결승을 앞두고 토트넘은 27일, 미디어데이를 갖고 선수들의 훈련을 공개했다. 발목 부상을 당했던 케인은 훈련을 정상 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케인의 부상 복귀와 함께 케인의 결승전 선발 출전 여부가 주목받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에 칼럼을 기고한 크리스 서튼은 반대의사를 분명히 했다. 서튼은 같은 날 "케인은 결승전에 선발로 나서서는 안된다. 중요한 경기에서 위험부담이 크다. 포체티노 감독은 감정적인 결정보다 이성적인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서튼은 "케인에게는 체력적인 의구심이 남아있다. 지난 4월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마지막 경기를 치른 후 실전감각이 없다. 케인의 출전을 위해 누가 빠져야 하는가. 모우라? 손흥민? 이런 일은 일어나선 안된다"며 반문한 뒤 "케인은 벤치에서 중요한 무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포체티노는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하고, 분별력을 가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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