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준비' 김학범호, 6월 3일 소집..소집명단 26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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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도쿄올림픽으로 가는 1차 관문을 통과한 김학범호가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본선을 대비한 담금질에 들어간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22세 이하(U-22) 축구대표팀은 다음 달 3일부터 11일까지 강원도 정선에서 국내 1차 소집훈련을 한다.
201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관전을 위해 폴란드를 방문한 김학범 감독은 U-22 대표팀 소집 전에 귀국해 담금질을 지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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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2020년 도쿄올림픽으로 가는 1차 관문을 통과한 김학범호가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본선을 대비한 담금질에 들어간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22세 이하(U-22) 축구대표팀은 다음 달 3일부터 11일까지 강원도 정선에서 국내 1차 소집훈련을 한다.
내년 1월 태국에서 열리는 AFC U-23 챔피언십 본선이 도쿄올림픽 최종예선을 겸해 열리기 때문에 올림픽 출전권 획득 목표를 이루기 위해 선수 점검에 나서는 것이다..
김학범호는 지난 3월 캄보디아에서 개최된 U-23 챔피언십 예선 H조에서 2승 1무, 조 1위로 본선 출전권을 따냈다.
201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관전을 위해 폴란드를 방문한 김학범 감독은 U-22 대표팀 소집 전에 귀국해 담금질을 지휘할 예정이다.
김학범 감독은 대학생 선수 5명과 프로축구 K리거 21명 등 총 26명의 1차 훈련 소집명단을 확정했다.
소집 대상 선수에는 공격수 하승운(포항)과 미드필더 임민혁(광주), 수비수 이정문(대전) 등이 포함됐다.
U-22 대표팀은 소집 기간 정선종합운동장에서 4차례 정도 연습경기를 벌일 예정인 가운데 상대 팀을 섭외 중이다.
◇ 22세 이하(U-22) 대표팀 국내 1차 소집훈련 명단(26명)
▲골키퍼(3명)= 문정인(울산) 김태곤(광주) 홍진웅(성균관대)
▲수비수(9명)= 박대원(수원 삼성) 박경민(부산) 차오연(한양대) 김태현(울산) 황준호(부산) 이정문(대전) 강윤성(제주) 권기표(서울 이랜드) 김태환(수원 삼성)
▲미드필더(7명)= 김진규(부산) 이수빈(포항) 김준범(경남) 김효찬(성균관대) 임민혁(광주) 이상헌(울산) 성호영(영남대)
▲공격수(7명)= 이희균(광주) 김민준(울산) 이인규(FC서울) 박하빈(울산) 조규성(안양) 이건희(한양대) 하승운(포항)
chil881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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