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장민재 인생투' 8이닝 9K 무실점, KIA 8연승 저지 [현장 리뷰]

이상학 입력 2019.05.28. 21:21

한화가 '에이스' 장민재의 인생 투구를 앞세워 KIA의 8연승을 저지했다.

한화는 28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IA와 홈경기를 2-0 승리로 장식했다.

중전 안타로 출루한 오선진이 KIA 선발투수 홍건희의 폭투로 2루에 진루했다.

KIA 선발투수 홍건희는 6이닝 8피안타 2볼넷 3탈삼진 2실점 퀄리티 스타트로 역투했지만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해 시즌 5패(1승)째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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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민경훈 기자] 장민재. /rumi@osen.co.kr

[OSEN=대전, 이상학 기자] 한화가 ‘에이스’ 장민재의 인생 투구를 앞세워 KIA의 8연승을 저지했다. 

한화는 28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IA와 홈경기를 2-0 승리로 장식했다. 선발투수 장민재가 개인 최다 8이닝 9탈삼진 무실점 완벽투로 팀 내 최다 6승째를 거뒀다. 

최근 2연패를 끊은 한화는 24승28패로 6위 자리를 지켰다. 7연승 행진을 마감한 KIA는 21승32패1무로 9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장민재의 호투가 돋보였다. 데뷔 첫 8이닝을 던지며 안타 3개와 볼넷 1개만을 내줬을 뿐, 삼진 9개를 잡으며 무실점 쾌투를 펼쳤다. 시즌의 절반도 지나지 않았지만 지난 2016년, 2018년 개인 최다 6승과 타이를 이뤘다. 탈삼진 9개도 개인 최다 기록. 시즌 평균자책점도 4.04로 낮췄다. 

최고 구속은 139km로 빠르지 않았지만 직구(52개) 외에도 주무기 포크볼(39개) 슬라이더(7개) 커브(3개) 등 변화구로 재미를 봤다. 5회초 1사 1루에서 김선빈, 7회초 1사 1루에서 이창진을 몸쪽 꽉 차는 130km대 직구로 루킹 삼진을 잡아내며 칼같은 제구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7연승 기간 뜨겁게 불타올랐던 KIA 타선도 장민재 앞에선 전혀 힘을 쓰지 못했다. 

한화 타선도 1회말 첫 공격부터 선취점을 냈다. 중전 안타로 출루한 오선진이 KIA 선발투수 홍건희의 폭투로 2루에 진루했다. 이어 제라드 호잉의 중전 안타 때 오선진이 홈을 밟아 선취 득점을 올렸다. 

2~4회 양 팀 모두 득점 없이 팽팽한 투수전. 한화가 5회말 다시 점수를 뽑았다. 8~9번 양성우와 장진혁이 연속 우전 안타로 출루하며 만들어진 무사 1,3루에서 정은원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추가점에 성공했다. 호잉과 김인환이 나란히 2안타 멀티히트 활약. 

한화 마무리투수 정우람이 9회초를 실점 없이 막고 시즌 8세이브째를 올렸다. KIA 선발투수 홍건희는 6이닝 8피안타 2볼넷 3탈삼진 2실점 퀄리티 스타트로 역투했지만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해 시즌 5패(1승)째를 당했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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