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돈 꺼낸 토트넘, 세세뇽 이번 주 내로 영입 목표

김민철 2019. 5. 28. 22: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트넘이 마침내 선수 영입에 나선다.

영입 대상은 바로 라이언 세세뇽(19, 풀럼)이다.

영국 '데일리 스타'는 28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올 여름 첫 번째 영입으로 세세뇽을 원한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전까지 영입을 마무리 짓겠다는 계획이다"라고 보도했다.

지난해 여름부터 세세뇽 영입에 공을 들여온 토트넘은 올 여름에야 말로 반드시 그를 데려오겠다는 각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토트넘이 마침내 선수 영입에 나선다. 영입 대상은 바로 라이언 세세뇽(19, 풀럼)이다.

영국 ‘데일리 스타’는 28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올 여름 첫 번째 영입으로 세세뇽을 원한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전까지 영입을 마무리 짓겠다는 계획이다”라고 보도했다.

세세뇽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구단들이 주목하는 유망주로 꼽힌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풀럼의 공수를 책임지는 측면 자원으로 빅클럽의 눈도장을 받았다.

이적 가능성은 충분하다. 올 시즌을 19위로 마치면서 2부 리그 강등을 확정 지은 풀럼은 더 이상 세세뇽을 붙잡아둘 명분이 없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유력한 차기 행선지로는 토트넘이 꼽힌다. 지난해 여름부터 세세뇽 영입에 공을 들여온 토트넘은 올 여름에야 말로 반드시 그를 데려오겠다는 각오다.

이미 구체적인 협상까지 끝났다. 익명의 제보자는 “토트넘은 세세뇽의 이적료로 2천만 파운드(약 300억 원)를 제안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지난 2주간 토트넘과 풀럼의 협상이 이어졌다. 최근에는 이적에 대한 구체적인 조건까지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라며 이적이 임박했음을 암시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축구가 더 재미 있어지는 공간 `스포탈페이스북`
보도자료 및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