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콘테, 인터 밀란 지휘봉 잡았다.. 2022년까지 계약

이현민 입력 2019. 5. 31. 13:29 수정 2019. 5. 31.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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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 밀란이 안토니오 콘테 감독을 수장으로 앉혔다.

인터 밀란은 31일 공식 채널을 통해 콘테 감독의 부임을 발표했다.

하루 전 인터 밀란은 스팔레티 감독의 퇴임을 발표했다.

스팔레티 감독 체제에서 인터 밀란은 리그를 4위로 마치며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티켓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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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인터 밀란이 안토니오 콘테 감독을 수장으로 앉혔다.

인터 밀란은 31일 공식 채널을 통해 콘테 감독의 부임을 발표했다. 다수 언론에 따르면 계약 기간은 2022년, 연봉 1,200만 유로(159억 원)를 수령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루 전 인터 밀란은 스팔레티 감독의 퇴임을 발표했다. 구단은 “스팔레티 감독과 함께 일하며 쌓은 업적에 감사하다”며 앞날에 행운이 깃들길 바랐다.

스팔레티 감독 체제에서 인터 밀란은 리그를 4위로 마치며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티켓을 따냈다. 그러나 지난 2월 마우로 이카르디의 주장직 박탈 사건, 3월 들어 페이스가 급격히 하락하는 등 구단에서 성에 안 찼다. 이에 빠르게 후임 인선에 착수했고, 콘테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콘테 감독은 유벤투스와 첼시를 이끌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이미 콘테 감독은 팀에 영입 희망 선수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표적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격수 로멜루 루카쿠와 이적 협상 중이다. 전력 보강을 위해 두루 살피고 있다는 전언이다. 열 시즌 만에 우승을 노린다.

사진=인터 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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