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언론 "류현진, 다저스의 역대급 월간 기록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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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정규리그에서 활동중인 류현진에 대한 현지 언론의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 지역 방송인 'NBC4'는 2일(한국시간) '다저스의 류현진이 기억될만한 5월을 보냈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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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정규리그에서 활동중인 류현진에 대한 현지 언론의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 지역 방송인 ‘NBC4'는 2일(한국시간) ’다저스의 류현진이 기억될만한 5월을 보냈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서 ‘NBC4'는 “류현진은 지난달 31일 뉴욕 메츠전에서 7⅔이닝 무실점 투구를 펼치며 역사적인 5월을 달성했다”며 “류현진은 사이영상 시즌을 시작하면서 다저스 구단 역사상 최고 중 하나로 꼽힐만한 월간 성적을 거두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NBC4'는 류현진에게는 제이컵 디그롬, 노아 신더가드(이상 뉴욕 메츠), 워커 뷸러(다저스)와 같은 강속구나 커쇼나 리치 힐(다저스)처럼 커브라는 확실한 결정구가 없음에도 모든 구종을 완벽하게 구사하며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고 설명했다.
앞서 류현진의 31일 경기가 종료된 직후 미국 매체 포브스도 “류현진이 성공을 거두고 있다. 류현진은 이번 겨울 지난 시즌 받을 수 있던 FA 계약보다 더 큰 규모의 계약을 체결할 것이다. 이날 메츠전의 활약은 이런 믿음을 더욱 확고하게 만들었다”고 보도했다.
이어 “6개월이 지난 후 류현진은 메이저리그에서 가성비 좋은 상품이 됐다. 5월까지 메이저리그를 통틀어 최고의 선발 투수 중 한명이 됐다”며 “류현진의 활약은 믿기 어려울 정도”라고 극찬했다.
류현진은 지난달 총 6경기에 선발로 나와 5승 무패 평균자책점 0.59를 기록했다. 올 시즌 8승 1패를 거둔 류현진은 평균자책점 1.48로 메이저리그 전체 1위에 올랐다.
류현진은 올해 목표를 20승으로 잡고 있다. 메이저리그 6년 차 류현진은 올 시즌을 앞두고“20승을 달성하고 싶다. 20승을 달성하려면 시즌 내내 건강을 유지해야 한다. 어떤 이유이건 간에 지금까지는 목표대로 잘 진행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조계원 기자 Chok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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