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뭇한 로버츠 감독 "류현진, 이달의 투수 선정? 놀랍지 않은 일" [생생인터뷰]

이종서 2019. 6. 4.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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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다저스)의 이달의 투수 선정? "전혀 놀랍지 않다."

류현진은 4일(이하 한국시간) 발표한 5월 '이 달의 투수'에 선정됐다.

이어서 로버츠 감독은 "그는 충분히 자격이 있다"고 미소를 지었다.

아울러 로버츠 감독은 "타자나 투수, 선수들은 모두 습관이 있다. 그러나 류현진은 자기의 습관을 타자에 따라 바꾸면서 어떤 상황에서도 카운트를 잡을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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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애리조나(미국),박준형 기자]이날 이달의 투수상으로 선정된 류현진이 캐치볼을 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OSEN=피닉스(미 애리조나주), 이종서 기자] 류현진(다저스)의 이달의 투수 선정? “전혀 놀랍지 않다.”

류현진은 4일(이하 한국시간) 발표한 5월 '이 달의 투수'에 선정됐다. 5월 나선 6경기에서 5승 무패 평균자책점 0.59의 성적을 거둔 류현진은 월간 최다 승리에 월간 투구 이닝(45⅔이닝), 평균자책점 모두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로버츠 감독도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로버츠 감독은 “놀랍지 않냐”는 현지 리포터의 질문에 “놀랍지 않다”고 미소를 지었다. 이어서 로버츠 감독은 "그는 충분히 자격이 있다"고 미소를 지었다.

아울러 로버츠 감독은 “타자나 투수, 선수들은 모두 습관이 있다. 그러나 류현진은 자기의 습관을 타자에 따라 바꾸면서 어떤 상황에서도 카운트를 잡을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류현진은 “미국에 와서 가장 좋았던 한 달”이라고 평가하며 “처음 받은 상이라 뜻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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