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올림픽 중계권' 획득 '코리아풀'무력화
전훈칠 2019. 6. 4. 20:52
[뉴스데스크] ◀ 앵커 ▶
오는 2026년부터 올림픽 4개 대회의 중계권을 JTBC가 단독으로 확보했습니다.
◀ 영상 ▶
IOC는 2026년부터 2032년까지 네 차례 동·하계 올림픽의 국내 독점 중계권을 JTBC가 단독으로 획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JTBC는 MBC와 KBS, SBS 등 지상파 3사 컨소시엄인 '코리아풀'이 공동 입찰한 금액보다 높은 금액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상파 3사 컨소시엄은 당초 JTBC에 공동입찰을 요청했으나 JTBC는 이를 거절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국방송협회는 무리한 중계권 확보로 인해 향후 비용 경쟁이 유발될 수 있다면서, JTBC가 보편적 시청권 기준을 만족하는지에 대해 방통위의 면밀한 검토가 뒤따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전훈칠 기자 (thateye7@imbc.com)
[저작권자(c) MBC (www.imnews.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M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5~6백km 흘러갔을 수도"..수색범위 더 '확대'
- 수사단 '빈손'..오히려 "면죄부 줬다" 지적도
- "끔찍하게 잔인하다"면서도 판결은.."유족 반발"
- [단독] 폭행인가 '약물 피해'인가..'국민참여'로 가른다
- 3살 아들 태워 20km 역주행..'예비신부'까지 참사
- [단독] "거기서 만나" 하면 '홍대'..이시대 독보적 '핫플'
- "수십일 일정 죄다 적어라"..깐깐해진 中 비자 왜?
- 손주 공부도 챙겨야.."아들딸 키울 때가 더 쉬워"
- '폰'에 고개 박고있던 아이들.."탈출하니 새 세상"
- 방역도 최전방 '민통선'..'탈북' 멧돼지를 막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