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 결승 난입 팬..벌금은 2000만 원, 광고 효과 45억 원

유현태 기자 입력 2019. 6. 6. 08:14 수정 2019. 6. 6.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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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난입한 팬의 광고 효과가 무려 45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장에 난입한 킨제이 볼란스키는 UEFA로부터 경기장 난입 혐의로 5000유로(약 663만 원)의 벌금을 받았다.

하지만 1만 5000유로(약 2000만 원)의 벌금은 큰 문제가 아닐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스포츠 신문 '마르카'가 6일 보도한 'APEX 마케팅 그룹'이 분석한 '경기장 난입 효과'는 무려 355만 유로(약 44억 4500만 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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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팬의 경기장 난입.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난입한 팬의 광고 효과가 무려 45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리버풀과 토트넘은 지난 2일(한국 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맞대결을 펼쳤다. 전반 18분 본부석 기준으로 오른쪽에서 갑자기 누군가가 뛰어나왔다. 수영복 차림의 한 여성이 그라운드에 난입했다. 경기장 안전 요원이 빠르게 제압해 경기장 밖으로 끌고 나갔다.

경기장에 난입한 킨제이 볼란스키는 UEFA로부터 경기장 난입 혐의로 5000유로(약 663만 원)의 벌금을 받았다.

볼란스키의 수영복에 쓰여진 문구는 바로 남자 친구가 운영하는 성인 사이트였다. 성인 사이트를 광고했다는 이유로 경찰로부터도 1만 유로(약 1327만 원) 벌금을 받았다.

하지만 1만 5000유로(약 2000만 원)의 벌금은 큰 문제가 아닐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스포츠 신문 '마르카'가 6일 보도한 'APEX 마케팅 그룹'이 분석한 '경기장 난입 효과'는 무려 355만 유로(약 44억 4500만 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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