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 "류현진, 올스타전 선발감..LA 다저스 행복할 것"

전훈칠 thateye7@mbc.co.kr 2019. 6. 6.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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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이 LA 다저스의 류현진 선수를 올스타전 선발 투수로 꼽고 투구 내용에 대해 주목했습니다.

ESPN은 현재까지의 성적으로 올스타전 출전 선수를 예측하면서 류현진을 내셔널리그 올스타 선발 투수로 선정하고, 삼진만 잡으려 하는 투수들에게 제구력과 효율적인 투구로 승부하는 류현진이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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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이 LA 다저스의 류현진 선수를 올스타전 선발 투수로 꼽고 투구 내용에 대해 주목했습니다.

ESPN은 현재까지의 성적으로 올스타전 출전 선수를 예측하면서 류현진을 내셔널리그 올스타 선발 투수로 선정하고, 삼진만 잡으려 하는 투수들에게 제구력과 효율적인 투구로 승부하는 류현진이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류현진이 올 시즌 12경기에서 볼넷을 5개만 내줬는데, 시카고 컵스의 다르빗슈의 경우 한 경기에 볼넷 5개를 내준 적이 올해만 세 번이나 된다고 비교하기도 했습니다.

ESPN은 류현진이 퀄리파잉 오퍼를 수락해 올 시즌 잔류한 것에 대해 LA 다저스 구단이 행복해할 것이라고도 덧붙였습니다.

한편, 류현진의 팀 동료 벨린저도 올스타전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릴 것으로 전망했고 아메리칸리그 올스타전 선발 투수로는 휴스턴의 벌랜더를 선정했습니다.

전훈칠 기자 (thateye7@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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