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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연속 QS·4연승' 양현종, 연패 끊어낸 KIA의 든든한 에이스

입력 2019.06.06. 16:59 수정 2019.06.06. 17:01

역시 KIA의 에이스였다.

7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로 4연패 수렁에 빠진 팀을 구해낸 양현종이다.

KIA는 6일 광주 두산전에 앞서 4연패 늪에 빠져있었다.

양현종은 이날 결과로 개인 4연승, 7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행진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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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광주 이후광 기자] 역시 KIA의 에이스였다. 7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로 4연패 수렁에 빠진 팀을 구해낸 양현종이다.

KIA는 6일 광주 두산전에 앞서 4연패 늪에 빠져있었다. 심각한 득점권 빈타에 홍건희, 제이콥 터너, 차명진 등 선발투수들마저 제 역할을 하지 못하며 박흥식 감독대행 부임 후 최대 위기가 찾아왔다.

결국 믿을 건 에이스 양현종이었다. 초반 부진을 면치 못했던 양현종은 5월 2일 삼성전(6이닝 1실점)을 시작으로 본래의 모습을 되찾았다. 최근 등판이었던 5월 31일 키움전까지 6경기 성적은 41이닝 4승 2패 평균자책점 1.10에 달했다.

두산 상대로는 5월 8일 잠실에서 7이닝 1실점 호투를 펼친 기억이 있었다. 당시 타선 지원 부족에 패전투수가 됐지만 두산 타선 공략이 효과적으로 이뤄졌다. 이날도 마찬가지였다. 1회 9구 삼자범퇴를 시작으로 2회 최주환, 오재일의 안타로 2사 1, 2루에 몰렸으나 이흥련을 헛스윙 삼진 처리했고 4회까지 피안타 없이 순항했다.

5회 위기가 찾아왔지만 실점을 최소화했다. 선두타자 오재일의 볼넷과 이흥련의 내야안타로 몰린 무사 1, 2루서 정수빈을 병살타 처리한 게 컸다. 비록 허경민에게 1타점 2루타를 허용했지만 곧바로 호세 페르난데스를 3루수 파울플라이 처리했다.

7회 위기 탈출 과정도 인상적이었다. 신성현의 볼넷, 이흥련-정수빈의 연속안타로 처한 1사 만루. 류지혁의 타구가 글러브를 맞고 튀어나오며 1타점 내야안타가 되는 불운을 겪었지만 계속된 만루서 페르난데스를 7구 끝 2루수 병살타로 잡고 이닝을 끝냈다. KIA 홈팬들의 큰 박수가 나온 순간이었다.

양현종은 이날 결과로 개인 4연승, 7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행진을 펼쳤다. 팀도 두산을 12-3으로 크게 꺾고 4연패에서 탈출. 위기 상황에서 흔들리지 않는 호투로 팀을 구해낸 KIA의 에이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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