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의 4강에 배 아픈 中, "한국은 모두 뛰어난데, 우리는?"

한재현 입력 2019. 6. 10.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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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U-20 대표팀이 36년 만에 4강 진출이라는 쾌거를 썼다.

한국은 이번 2019 폴란드 FIFA U-20 월드컵에서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중국은 지난 2018년 예선을 겸한 AFC U-20 챔피언십 본선에서 조별리그 탈락했다.

당연히 이번 U-20 월드컵은 집에서 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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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대한민국 U-20 대표팀이 36년 만에 4강 진출이라는 쾌거를 썼다. 이를 지켜보는 이웃 나라 중국의 마음은 복잡하다.

한국은 이번 2019 폴란드 FIFA U-20 월드컵에서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조별리그에서 강력한 우승후보 아르헨티나를 꺾었고, 숙명의 라이벌 일본과 난적 세네갈을 차례로 물리쳤다.

오는 12일 오전 3시 30분(한국시간)에 열리는 에콰도르와 4강전에서 승리하며, 사상 첫 결승이라는 새 역사를 쓴다. 현재 전력과 사기가 좋기에 충분히 기대할 만 하다.

중국은 한국의 선전에 배 아파하는 눈치다. 중국 ‘시나스포츠’는 “이웃나라는 팀은 물론 개인 실력도 두루 갖췄다. 그러나 우리 중국 젊은 선수들은 이와 다른 모습을 보여 안타깝다”라고 한탄 했다

현재 중국은 ‘축구 굴기’로 특급 스타 영입과 유소년 육성에 엄청난 돈을 쏟아 부었다. 그러나 투자 대비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 중국은 지난 2018년 예선을 겸한 AFC U-20 챔피언십 본선에서 조별리그 탈락했다. 당연히 이번 U-20 월드컵은 집에서 봐야 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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