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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부진한 보강' AT에 실망한 오블락, 맨유행 선호

유지선 기자 입력 2019.06.11. 12:45

아틀레티코마드리드의 수문장 얀 오블락(26)이 여름 이적시장에서 팀을 떠날 채비를 하고 있다.

`ESPN`은 10일 "아틀레티코에 미래를 약속했던 오블락이 올 여름 이적을 원하고 있다"면서 "맨유가 오블락 영입에 나섰고 파리생제르망(PSG)도 오블락 영입에 관심을 표하고 있지만, 소식통에 따르면 오블락은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EPL)에서 뛰길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ESPN`은 측근의 말을 전하며 오블락이 아틀레티코 구단에 실망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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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아틀레티코마드리드의 수문장 얀 오블락(26)이 여름 이적시장에서 팀을 떠날 채비를 하고 있다. 오블락이 가장 선호하는 팀은 맨체스터유나이티드다.

`ESPN`은 10일 "아틀레티코에 미래를 약속했던 오블락이 올 여름 이적을 원하고 있다"면서 "맨유가 오블락 영입에 나섰고 파리생제르망(PSG)도 오블락 영입에 관심을 표하고 있지만, 소식통에 따르면 오블락은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EPL)에서 뛰길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2014년 벤피카를 떠나 아틀레티코에 합류한 오블락은 아틀레티코의 골문을 든든하게 책임져왔다. 이번 시즌에도 리그 37경기에 선발로 나서 탄탄한 입지를 과시했다. 지난 4월 재계약을 맺었던 오블락은 최근 인터뷰에서도 "아틀레티코에 머물고 싶다. 이탈자가 많지만 구단의 열정을 믿는다"며 잔류의사를 밝힌 바 있다.

그러나 `ESPN`은 측근의 말을 전하며 오블락이 아틀레티코 구단에 실망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 매체는 "오블락은 구단의 영입 정책에 실망한 상태다. 특히 앙투안 그리즈만의 대체자로 거론되고 있는 선수들이 그리즈만의 공백을 메우기엔 역부족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며 달라진 상황을 설명했다.

오블락의 마음이 뜬 가운데, 때마침 맨유가 오블락 영입에 나선 것이다. 맨유는 현재 주전 골키퍼 다비드 데헤아의 거취가 불문명한 상태다. 데헤아가 떠나더라도 세르히오 로메로라는 걸출한 골키퍼가 있지만, 실력 있는 골키퍼를 한 명 더 영입해 2인 체제를 구축하겠단 계획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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