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에다 3패' 다저스, LAA와 프리웨이 시리즈 '싹쓸이 패배' (종합)

이종서 입력 2019.06.12. 14:59

LA 다저스가 '프리웨이 시리즈'를 모두 내줬다.

다저스는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LA 에인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3-5로 패배했다.

전날 3-5로 패배한 다저스는 2연패에 빠지며 시즌 23패(45승) 째를 당했다.

다저스의 선발 투수 마에다는 1회 고전한 가운데 4⅓이닝 3피안타(2피홈런) 3볼넷 4탈삼진 5실점으로 무너지며 시즌 3패(7승) 째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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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애너하임(미국 캘리포니아),박준형 기자]5회말 1사 다저스 선발투수 마에다가 교체되고 있다. 이날 마에다는 4.1이닝 5실점 기록하며 패전위기에 놓였다. / soul1014@osen.co.kr

[OSEN=애너하임(미 캘리포니아주), 이종서 기자] LA 다저스가 ‘프리웨이 시리즈’를 모두 내줬다.

다저스는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LA 에인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3-5로 패배했다. 전날 3-5로 패배한 다저스는 2연패에 빠지며 시즌 23패(45승) 째를 당했다. 에인절스는 2연승을 거두며 시즌 전적 33승 35패를 기록했다.

같은 캘리포니아주를 사용하고 있고, 고속도로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어 두 팀의 맞대결을 ‘프리웨이 시리즈’로 불린다. 다저스는 이 프리웨이 시리즈에서 두 경기를 모두 내주며 자존심을 구겼다.

이날 다저스는 작 피더슨(좌익수)-맨스 먼시(3루수)-저스틴 터너(지명타자)-코디 벨린저(우익수)-코리 시거(유격수)-알렉스 버두고(중견수)-크리스 테일러(2루수)-키케 에르난데스(1루수)-오스틴 반스(포수) 순으로 선발 타선을 짰다. 선발 투수는 마에다 겐타.

에인절스는 캠 베드로시안이 나선 가운데, 토미 라 스텔라(3루수)-마이크 트라웃(중견수)-오타니 쇼헤이(지명타자)-콜 칼훈(우익수)-조나단 루크로이(포수)-브라이언 굿윈(좌익수)-저스틴 보어(1루수)-윌프레도 토바(유격수)-루이스 렌히포(2루수)가 나섰다.

1회말 에인절스가 화끈하게 기선 제압에 나섰다. 2사 후 오타니가 ‘일본인 투타 맞대결’에서 마에다를 상대로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홈런을 날렸다. 이어 칼훈(볼넷), 루크로이(볼넷)가 연이어 출루했고, 굿윈의 적시타 후 보어의 스리런 홈런이 터지면서 에인절스는 5-0으로 달아났다.

다저스는 3회와 5회 먼시가 솔로 홈런을 한 방씩 날리면서 두 점을 추격했다. 다저스는 7회초 1사 후 벨린저(안타)-시거(볼넷)-버두고(안타)의 출루로 만루 찬스를 잡았다. 그러나 테일러와 에르난데스가 한 방을 치지 못하면서 찬물이 끼얹어졌다.

다저스는 8회말 대타로 나온 데이비드 프리즈가 솔로 홈런을 날리며 추격의 불씨를 살렸다. 9회말 다저스는 시거가 상대의 실책성플레이에 내야 안타로 나갔고, 폭투로 2루를 밟았다. 무사 2루의 상황. 버두고의 안타로 무사 1,3루 찬스를 잡았다. 그러나 후속 타자가 연이어 삼진으로 물러나면서 점수가 나오지 않았고, 결국 이날 경기는 에인절스의 승리로 끝났다.

다저스의 선발 투수 마에다는 1회 고전한 가운데 4⅓이닝 3피안타(2피홈런) 3볼넷 4탈삼진 5실점으로 무너지며 시즌 3패(7승) 째를 당했다. 에인절스는 베드로시안이 오프너로 나와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가운데 펠릭스 페냐(3⅔이닝 2실점)-저스틴 앤더슨(1⅓이닝 무실점)-타이 버트레이(1⅓이닝 무실점)-헨젤 로블레스(1⅔이닝 무실점)가 차례로 마운드에 오르며 팀 승리를 지켰다./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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