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철 감독 "이대은, 당분간 뒤에 기용..김민수가 선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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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철 감독이 선수단 분위기를 전했다.
삼성전을 위닝시리즈로 장식하며 6위까지 올라선 이강철 감독은 "이기려는 의지를 보이는 야구를 하려고 했다"며 "투수 운영을 보면 선수들도 팬들도 팀의 의지를 알 수 있다. 시즌 초반부터 일찌감치 져버리는 야구를 하지 않으려고 했다. 물론 힘들었다. 하지만 그런 경기를 이겨내다보니 분위기도 좋아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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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뉴스엔 안형준 기자]
이강철 감독이 선수단 분위기를 전했다.
KT 위즈와 키움 히어로즈는 6월 18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팀간 시즌 7차전 경기를 갖는다.
전유수를 선발투수로 예고한 KT 이강철 감독은 "투구 수 30개, 2이닝 정도를 생각했다"며 "하지만 2번째 투수가 결정된 만큼 좋지 않다고 느껴지면 일찍 교체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두 번째 투수로는 김민수가 나선다.
이강철 감독은 "김민수는 최대한 갯수를 채워 던진 후 휴식하고 일요일에 선발로 등판할 것이다. 원래 선발 후보군에 있던 선수고 선발에서 던지는 것을 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대은에 대해서는 "당분간 뒤에 둘 것이다. 일단 마무리를 맡게 될 것이다. 정성곤은 내일까지 휴식할 가능성이 크다"고 언급했다.
이강철 감독은 "투수가 안정돼야 팀이 안정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선발투수다. 투수가 무너지고 정신없이 끌려가면 안된다. 수비 역시 중요하다"며 안정된 경기를 하기 위한 조건으로 마운드와 수비를 꼽았다.
삼성전을 위닝시리즈로 장식하며 6위까지 올라선 이강철 감독은 "이기려는 의지를 보이는 야구를 하려고 했다"며 "투수 운영을 보면 선수들도 팬들도 팀의 의지를 알 수 있다. 시즌 초반부터 일찌감치 져버리는 야구를 하지 않으려고 했다. 물론 힘들었다. 하지만 그런 경기를 이겨내다보니 분위기도 좋아졌다"고 말했다. 이강철 감독은 "경기에 나오는 것이 즐거운 분위기가 돼야한다. 이 분위기를 만들려고 노력했고 지금은 잘 지켜지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강철 감독은 "사실 초반에는 선수들이 찬스에서 못 치면 어쩌나 하고 걱정하는 분위기였다. 차라리 나한테 찬스가 안왔으면 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했다"며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이제는 어떻게든 치겠다는 분위기가 되고 있다"고 달라진 선수단의 분위기를 전했다.(사진=이강철/뉴스엔DB)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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