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정은원, 개인 첫 1회말 선두타자 홈런 外 [SD 대전 브리핑]

정재우 기자 2019. 6. 1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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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정은원이 개인 첫 1회말 선두타자 홈런으로 팀에 선취점을 안겼다.

19일 대전 롯데에 1번타자 겸 2루수로 선발출장한 정은원은 1회말 첫 타석에서 선제 우월 솔로홈런을 터트렸다.

볼카운트 1B-0S서 롯데 선발 김원중의 몸쪽 낮은 직구(시속 144㎞)를 걷어 올렸다(비거리는 115m). 시즌 4호, 통산 315호 1회말 선두타자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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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정은원. 사진제공|한화 이글스
● 한화 정은원, 개인 첫 1회말 선두타자 홈런

한화 정은원이 개인 첫 1회말 선두타자 홈런으로 팀에 선취점을 안겼다. 19일 대전 롯데에 1번타자 겸 2루수로 선발출장한 정은원은 1회말 첫 타석에서 선제 우월 솔로홈런을 터트렸다. 볼카운트 1B-0S서 롯데 선발 김원중의 몸쪽 낮은 직구(시속 144㎞)를 걷어 올렸다(비거리는 115m). 시즌 4호, 통산 315호 1회말 선두타자 홈런. 5월 8일 인천 SK전 이후 42일 만의 시즌 5호 아치다.

롯데 이대호. 스포츠동아DB
● 롯데 이대호, 역대 11번째 11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

롯데 이대호가 KBO리그 역대 11번째 11년 연속 시즌 10홈런을 기록했다. 이대호는 19일 대전 한화전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해 0-1로 뒤진 2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비거리 125m짜리 동점 좌중월 솔로아치를 그렸다. 볼카운트 2B-0S서 한화 선발 워윅 서폴드의 바깥쪽 투심패스트볼(시속 143㎞)을 잡아당겨 좌중간 담장을 훌쩍 넘겼다. 이대호의 6월 첫 홈런으로, 5월 22일 광주 KIA전 이후 28일 만의 아치다.

대전|정재우 기자 jac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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