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발렌시아, 이강인 대리인과 만났다..20일 오전 긴급 회동

서재원 2019. 6. 20. 19: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발렌시아가 이강인 측과 긴급 회동을 가졌다.

스페인 '엘데스마르케'는 20일(한국시간) "발렌시아가 이강인의 미래를 논의하기 위해 긴급회의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발렌시아가 이강인의 미래를 고민 중이다.

엘데스마르케에 따르면 현지시각으로 20일 오전 11시 경, 파블로 롱고리아 기술이사, 마테우 알레마니 단장, 이강인의 에이전트 하비 가리도가 발렌시아 사무실에 모여 긴급회의를 가졌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통신망에서 음성 재생시
별도의 데이터 요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발렌시아가 이강인 측과 긴급 회동을 가졌다.

스페인 '엘데스마르케'는 20일(한국시간) "발렌시아가 이강인의 미래를 논의하기 위해 긴급회의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발렌시아가 이강인의 미래를 고민 중이다. 이강인은 폴란드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2골 4도움의 활약을 펼치며 한국의 결승행을 이끎과 동시에 골든볼을 수상했다.

그러나 다음 시즌 발렌시아에서 뛸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마르셀리노 가르시아 토랄 감독 전술상 이강인의 위치가 애매하기 때문이다. 오래 전부터 수많은 팀들이 임대 영입을 문의했다. 오히려 발렌시아 팬들이 나서, 이강인을 중용하라는 목소리를 내는 상황이다.

결국 발렌시아가 빠르게 움직였다. 엘데스마르케에 따르면 현지시각으로 20일 오전 11시 경, 파블로 롱고리아 기술이사, 마테우 알레마니 단장, 이강인의 에이전트 하비 가리도가 발렌시아 사무실에 모여 긴급회의를 가졌다.

U-20 월드컵을 마친 이강인은 7월초까지 한국에 머물 예정이다. 현지에 있는 에이전트에게 계약 문제를 맡긴 이강인은 자신의 미래가 명확히 결정되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엘데스마르케 캡처
축구가 더 재미 있어지는 공간 `스포탈페이스북`
보도자료 및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