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나가는 추신수, 4G 연속 안타..팀도 3연승 질주(종합)

손찬익 2019. 6. 26. 10: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며 팀 승리에 이바지했다.

추신수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코메리카 파크에서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원정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추신수는 1회 디트로이트 선발 조던 짐머맨을 상대로 좌전 안타를 때려냈다.

이날 5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한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2할8푼9리에서 2할8푼8리로 떨어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추신수(2019/6/26)ⓒ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손찬익 기자]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며 팀 승리에 이바지했다. 

추신수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코메리카 파크에서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원정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출발은 좋았다. 추신수는 1회 디트로이트 선발 조던 짐머맨을 상대로 좌전 안타를 때려냈다. 윌리 칼혼의 우전 안타와 엘비스 앤드루스의 우익수 플라이 그리고 노마 마자라의 중전 안타 때 여유있게 홈인. 

추신수는 2회 유격수 땅볼, 4회 우익수 뜬공, 6회 헛스윙 삼진, 9회 유격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이날 5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한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2할8푼9리에서 2할8푼8리로 떨어졌다. 

한편 텍사스는 디트로이트를 5-3으로 꺾고 3연승을 질주했다. 텍사스 선발 제시 차베즈는 6⅓이닝 5피안타 7탈삼진 1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로날드 구즈만(3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1득점)과 엘비스 앤드루스(4타수 2안타 1득점)가 공격을 주도했다.

반면 디트로이트 선발 조던 짐머맨은 5이닝 9피안타 1볼넷 2탈삼진 3실점으로 패전의 멍에를 썼다.

1번 제이코비 존스와 2번 닉 카스테얀스가 나란히 멀티히트를 달성하며 득점 기회를 마련했으나 미겔 카브레라, 브랜든 딕슨, 크리스틴 스튜어트 등 중심 타선이 침묵했다. /what@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