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사 부회장, "네이마르는 복귀 희망하나 구단은 아직 결정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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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 없는 네이마르의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 복귀설에 부회장이 직접 입을 열었다.
바르사 부회장 호르디 카르도네르는 27일(한국시간) 스페인 매체 '아스'와 인터뷰에서 "네이마르가 바르사로 돌아오고 싶어 한다. 그러나 우리는 네이마르 영입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라며 "언론에서는 계속 압박하며 보도하고 있지만, 우리는 아직 네이마르 관련해서 알지 못한다"라고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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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끊임 없는 네이마르의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 복귀설에 부회장이 직접 입을 열었다.
바르사 부회장 호르디 카르도네르는 27일(한국시간) 스페인 매체 ‘아스’와 인터뷰에서 “네이마르가 바르사로 돌아오고 싶어 한다. 그러나 우리는 네이마르 영입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라며 “언론에서는 계속 압박하며 보도하고 있지만, 우리는 아직 네이마르 관련해서 알지 못한다”라고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네이마르는 지난 2017년 여름 바르사를 떠난 파리생제르맹(PSG)으로 이적했지만, 잦은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소속팀 PSG는 네이마르 기대와 다르게 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을 넘지 못하고 있다. 야망이 큰 네이마르 입장에서 실망이 컸고, 바르사를 비롯해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에 자주 연관되어 있다.
네이마르는 그 대신 영입했던 우스망 뎀벨레와 필리페 쿠티뉴가 기대와 달리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당연히 네이마르가 그리울 법 하다.
그러나 네이마르를 다시 데려오려면 최소 2,000억 원 이상 거액을 투자 해야 하는 부담이 있다. 크로도네르 부회장 말처럼 바르사 입장에서 쉬운 결정은 아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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