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권창훈, 프라이부르크 이적+등번호 28.. 정우영과 한솥밥

한재현 2019. 6. 28.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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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창훈이 정우영과 함께 독일 무대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독일 분데스리가 프라이부르크는 28일 오후(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권창훈 영입 소식을 전했다.

계약 기간과 이적료는 공식 발표되지 않았지만, 독일 현지 언론들은 2년 계약과 300만 유로(약 40억원)로 추정하고 있다.

프라이부르크는 2018/2019시즌 분데스리가에서 13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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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권창훈이 정우영과 함께 독일 무대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독일 분데스리가 프라이부르크는 28일 오후(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권창훈 영입 소식을 전했다. 등번호는 28번이다.

계약 기간과 이적료는 공식 발표되지 않았지만, 독일 현지 언론들은 2년 계약과 300만 유로(약 40억원)로 추정하고 있다.

프라이부르크는 2018/2019시즌 분데스리가에서 13위로 마쳤다. 잔류에 성공했지만, 공격력에서 문제가 있어 고민이 컸다.

측면과 중원에서 제 몫을 해주는 권창훈의 장점을 통해 공격을 날카롭게 만들려 한다. 또한, 먼저 팀에 입단한 유망주 정우영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권창훈은 지난 2017년 프랑스 리그앙 디종에서 올 시즌까지 68경기 15골 4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2018년 여름 아킬레스건 파열로 더 큰 성과를 거두지 못했지만, 아쉬움을 잊고 프라이부르크에서 새롭게 도전한다.

사진=프라이부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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