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매체, "커쇼는 스태프 에이스, 류현진은 실질적 에이스"

허윤수 2019. 6. 29.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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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어스필드 원정을 앞둔 류현진(LA 다저스)이 어떤 모습을 보일지 미국 현지에서도 궁금증을 나타내고 있다.

류현진은 29일 오전 9시 40분(이하 한국시간) 쿠어스필드에서 열리는 2019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야후 스포츠'는 "류현진은 좋은 투구를 보이며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후보로 언급되고 있다. 하지만 쿠어스필드 등판 결과가 좋지 않을 경우 타격을 입을 수도 있다"며 경기의 중요성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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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허윤수 인턴기자= 쿠어스필드 원정을 앞둔 류현진(LA 다저스)이 어떤 모습을 보일지 미국 현지에서도 궁금증을 나타내고 있다.

류현진은 29일 오전 9시 40분(이하 한국시간) 쿠어스필드에서 열리는 2019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류현진은 올 시즌 9승 1패 방어율 1.27의 압도적인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러한 상승세를 바탕으로 ‘투수들의 무덤’이라 불리는 쿠어스필드에서 시즌 10승에 도전한다.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1순위 류현진이 쿠어스필드에서도 호투를 보여줄지 현지에서도 관심이 뜨겁다.

‘야후 스포츠’는 28일 “다저스의 류현진이 쿠어스필드 정복에 다시 도전한다”며 등판 소식을 알렸다.

매체는 “클레이튼 커쇼는 다저스 스태프들의 에이스이고 워커 뷸러는 훈련에서 에이스처럼 보인다. 하지만 다저스의 실질적인 에이스는 류현진이다”라고 말하며 류현진의 진가를 인정했다.

이어 “1.27의 방어율로 메이저리그 전체 선두를 달리는 류현진은 지난 콜로라도와의 홈경기에서 3점을 내줬다. 하지만 그의 자책점은 1점이었다”며 지난 등판을 돌아봤다.

우려의 시선도 보냈다. ‘야후 스포츠’는 고지대에 위치한 쿠어스필드의 어려움을 전하며 “류현진은 아직 덴버의 고지대를 정복하진 못했다. 그는 쿠어스필드에서 1승 3패 7.56의 방어율을 기록하고 있다”고 말했다.

‘야후 스포츠’는 “류현진은 좋은 투구를 보이며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후보로 언급되고 있다. 하지만 쿠어스필드 등판 결과가 좋지 않을 경우 타격을 입을 수도 있다”며 경기의 중요성을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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