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7일 KT전 앞서 정우람·정근우 공식기록 시상식

채정연 입력 2019. 7. 4.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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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는 오는 7월 7일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KT위즈와 홈경기에 앞서 정우람, 정근우의 공식기록 시상식을 진행한다.

정우람의 150세이브 및 800경기 출장, 정근우의 2500루타 공식기록 달성에 따라 이날 정운찬 KBO 총재는 그라운드에서 이들 선수에게 기념패를 전달할 계획이다.

정우람은 지난 6월 11일 두산과 홈경기에서 9회초 4대 1호 앞선 상황에 등판하며 800경기 출장을 기록했고, 팀의 승리를 지켜내며 통산 150세이브까지 동시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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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한화 이글스는 오는 7월 7일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KT위즈와 홈경기에 앞서 정우람, 정근우의 공식기록 시상식을 진행한다.

정우람의 150세이브 및 800경기 출장, 정근우의 2500루타 공식기록 달성에 따라 이날 정운찬 KBO 총재는 그라운드에서 이들 선수에게 기념패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어 박종훈 한화이글스 단장은 이들 선수에게 꽃다발과 기념액자를 전달, 기록 달성을 축하하고 격려할 예정이다.

정우람은 지난 6월 11일 두산과 홈경기에서 9회초 4대 1호 앞선 상황에 등판하며 800경기 출장을 기록했고, 팀의 승리를 지켜내며 통산 150세이브까지 동시 달성했다.

정우람의 800경기 출장은 역대 4번째 기록이자 리그 최연소 신기록이다. 통산 150세이브 역시 리그 8번째이자 한화이글스 소속 선수로는 2000년 구대성 선수 이후 역대 2번째다.

정근우는 지난 6월 25일 창원 NC전 2회초 2루타를 기록하며 역대 31번째 개인 통산 2500루타를 달성했다. 한화 이글스 소속으로는 장종훈 수석코치와 김태균에 이어 3번째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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