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레전드 복귀' 첼시, 램파드 신임 감독 선임.. 3년 계약

한재현 2019. 7. 4. 17: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레전드' 프랑크 램파드가 화려하게 첼시로 복귀했다.

첼시는 4일 오후(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램파드 감독 선임 소식을 전했다.

첼시는 팀 색깔과 정신을 잘 입히고, 선수단을 하나로 모을 수 있는 점에서 램파드 감독에게 높은 점수를 줬다.

램파드 감독은 첼시 전성기를 상징하는 인물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레전드’ 프랑크 램파드가 화려하게 첼시로 복귀했다.

첼시는 4일 오후(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램파드 감독 선임 소식을 전했다. 계약 기간은 2022년 여름까지 3년이다.

램파드 감독은 지난 시즌 잉글리시 챔피언십(2부리그) 더비 카운티 감독을 맡아 팀을 승격 플레이오프로 이끌었다. 또한, 리그컵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꺾으며 돌풍을 일으키는 등 지도자로서 성공 가도를 달렸다.

첼시는 팀 색깔과 정신을 잘 입히고, 선수단을 하나로 모을 수 있는 점에서 램파드 감독에게 높은 점수를 줬다.

램파드 감독은 첼시 전성기를 상징하는 인물이다. 첼시에서 통산 640경기 209골 150도움으로 맹활약 했다. 특히, 미드필더이면서 골도 많이 넣었기에 ‘미들라이커’라는 신조어도 만들었다. 또한, 첼시에 리그 3회, FA컵 4회, 리그컵 2회, UEFA 챔피언스리그, 유로파리그 1회씩 우승컵을 안겼다.

그러나 그에게 첫 시즌은 만만치 않다. FIFA 징계로 1년 간 선수 영입이 금지된 상태이며, 에당 아자르(레알 마드리드) 없이 치르는 첫 시즌을 어떻게 이끌어 나갈지 주목된다.

사진=첼시

축구가 더 재미 있어지는 공간 `스포탈페이스북`
보도자료 및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