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살아있는 전설' 부폰, 유벤투스 복귀 확정..1년 계약

윤경식 기자 2019. 7. 4.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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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안루이지 부폰이 유벤투스로 복귀했다.

유벤투스는 4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부폰의 복귀를 공식 발표했다.

유벤투스와 이탈리아의 레전드 부폰은 지난여름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이적하며 새 도전에 나섰다.

한편, 유벤투스로 돌아온 부폰(656경기)은 델 피에로의 팀 최다 출전 기록 705경기에 도전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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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벤투스

사진= 유벤투스 [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지안루이지 부폰이 유벤투스로 복귀했다.

유벤투스는 4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부폰의 복귀를 공식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1년이다.

유벤투스와 이탈리아의 레전드 부폰은 지난여름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이적하며 새 도전에 나섰다. 리그 17경기를 비롯해 챔피언스리그 5경기 등 총 25경기를 소화하며 여전한 클래스를 자랑했다.

하지만 PSG가 고대하던 챔피언스리그에서 부폰의 활약은 실망스러웠다. 이에 PSG는 시즌이 끝난 뒤 부폰과의 작별을 공식 발표하며 둘의 동행은 1년 만에 마침표를 찍었다.

그리고 갑작스레 유벤투스 복귀 가능성이 흘러나왔고 급물살을 타게 됐다. 예전과 다른 No.2 역할이 예상되고 있다. 보이치에흐 슈체스니에게 좀 더 경험을 전수해주는 역할이 기대된다.

한편, 유벤투스로 돌아온 부폰(656경기)은 델 피에로의 팀 최다 출전 기록 705경기에 도전할 수 있게 됐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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