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리뷰] '막강화력' 부천, 수원FC 3-0 격파..4위 추격 박차

이명수 기자 2019. 7. 8.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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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FC가 수원FC를 꺾고 승점 3점을 챙겼다.

7위 부천은 4위 수원FC와의 승점 차를 4점으로 좁혔다.

부천은 8일 오후 7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19 1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전반 18분, 말론의 패스를 받은 김륜도가 추가 득점에 성공하며 부천이 2-0으로 앞선 채 전반전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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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부천FC가 수원FC를 꺾고 승점 3점을 챙겼다. 7위 부천은 4위 수원FC와의 승점 차를 4점으로 좁혔다. 5위 안산 그리너스와의 승점 차는 1점이다.

부천은 8일 오후 7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19 1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부천은 최철원이 골문을 지켰다. 감한솔, 김재우, 임동혁, 김한빈이 4백에 섰다. 닐손주니어, 이정찬, 박건이 중원에 포진했고, 안태현과 김륜도가 측면에서 공격을 지원했다. 원톱은 말론이었다.

수원도 4-2-3-1로 맞섰다. 박형순이 골문을 지킨 가운데 우찬양, 이용, 조유민, 박요한이 4백에 섰다. 김종국, 조블론이 중원에 자리했고, 2선에 이재안, 백성동, 안은산이 출격했다. 안병준이 최전방에서 공격을 이끌었다.

부천은 전반 11분 만에 닐손 주니어가 선제골을 터트리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전반 18분, 말론의 패스를 받은 김륜도가 추가 득점에 성공하며 부천이 2-0으로 앞선 채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 17분, 문전 앞 혼전 상황에서 임동혁이 찬 공이 수원의 골망을 그대로 가르며 부천이 승기를 잡았다. 후반 35분, 백성동이 만회골 기회를 잡았지만 아쉽게 기회를 놓쳤고, 결국 경기는 부천의 3-0 완승으로 마무리됐다.

[경기 결과]

수원FC(0) :

부천FC(3) : 닐손주니어(전반 11분), 김륜도(전반 18분), 임동혁(후반 17분)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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