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시즌 보낸 타디치, 아약스와 2026년까지

류청 2019. 7. 9.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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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타디치가 아약스암스테르담과 한 계약을 2026년까지 연장했다.

아약스는 8일(이하 현지시간) 타티치와 연장계약을 했다고 발표했다.

아약스는 젊은 선수들을 이끌며 성적을 내는 타디치와 장기계약을 하는데 그치지 않고 지도자 계약도 포함시켰다.

타디치는 네덜란드 무대에서 활약하다 2014/2015시즌을 앞두고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 사우샘프턴으로 이적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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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류청 기자= 두산 타디치가 아약스암스테르담과 한 계약을 2026년까지 연장했다.

아약스는 8일(이하 현지시간) 타티치와 연장계약을 했다고 발표했다. 이 계약은 은퇴 이후 코치계약까지 포함하고 있다. 타티치는 2023년까지 선수로 뛰고 이후에는 코치로 2026년까지 팀에 남기로 했다.

타티치는 2018/2019시즌을 거의 완벽하게 보냈다. 리그에서 28골과 13도움을 기록하며 득점과 어시스트 1위를 차지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는 11골을 터뜨리며 팀을 4강으로 이끌었다.

아약스는 젊은 선수들을 이끌며 성적을 내는 타디치와 장기계약을 하는데 그치지 않고 지도자 계약도 포함시켰다. 타디치는 네덜란드 무대에서 활약하다 2014/2015시즌을 앞두고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 사우샘프턴으로 이적했었다. 그는 2018/2019시즌에 에레디비지로 돌아왔다.

타디치는 세르비아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64경기에 출전해 15골을 넣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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