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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수와 홈 충돌' HOU 매리스닉, 2G 출장 정지 징계

황형순 기자 입력 2019. 07. 12. 10:09 수정 2019. 07. 12.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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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에서 크게 충돌한 조나단 루크로이와 제이크 매리스닉(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엠스플뉴스]
 
제이크 매리스닉(28·휴스턴 애스트로스)이 위험한 플레이로 징계를 받았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2일(한국시간) 홈슬라이딩 과정에서 포수와 충돌한 매리스닉에게 2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내렸다.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아찔한 장면이 나왔다. 8일 에인절스전에 출전한 매리스닉은 10-10 동점이던 8회말 1사 만루 기회에서 3루에 위치했다. 이어 조지 스프링어의 우익수 뜬공을 틈타 홈으로 쇄도했다. 이때 포수 조나단 루크로이와 주루 경로가 겹쳐 충돌이 일어났다.
 
루크로이는 충격으로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고 카트에 실려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매리스닉은 홈 충돌 방지법에 따라 아웃됐다.
 
 
 
 
루크로이의 부상은 심각했다. 검진 결과 코뼈 골절과 뇌진탕 진단을 받았다. 이에 MLB 사무국 야구운영책임자 조 토레는 “매리스닉이 고의로 부상을 입히려 하지는 않았다고 생각하지만, 그가 득점하기 위해 시도했던 행동은 포수를 보호하기 위한 법안에 저촉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매리스닉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진심으로 그에게 부상을 입힐 생각이 없었고 고의로 충돌한 것도 아니”라며 이번 징계에 대해 항소할 뜻을 밝혔다.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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