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영상 경쟁 희비' 류현진 11승, 셔저는 복귀 연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경쟁자의 희비가 엇갈렸다.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은 시즌 11승을 챙겼지만, 맥스 셔저(35·워싱턴 내셔널스)는 복귀가 미뤄졌다.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은 류현진과 셔저 2파전 양상이다.
셔저가 만약 다치지 않았다면 로테이션상 27일 워싱턴에서 열릴 다저스와 경기에서 류현진과 맞대결을 펼칠 수 있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경쟁자의 희비가 엇갈렸다.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은 시즌 11승을 챙겼지만, 맥스 셔저(35·워싱턴 내셔널스)는 복귀가 미뤄졌다.
류현진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마이애미 말린스와 벌인 홈경기에서 7이닝 1실점 하면서 시즌 11승을 챙겼다.
반면 부상 중인 셔저는 복귀가 연기됐다.
MLB닷컴은 20일 "셔저가 이번 주말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경기에 등판하지 않을 것"이라며 "오른쪽 어깨뼈 아래 점액낭에 염증이 생겨 이번 주에 코르티손 주사를 맞았다"고 전했다.
앞서 셔저는 등 통증이 호전되지 않아 지난 14일 10일짜리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다. 애초 21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 등판이 예상됐지만, 복귀가 또 연기됐다.
셔저는 불펜투구 대신 캐치볼을 했다. 상태가 호전될 경우 이른 복귀도 가능하다. 워싱턴 구단은 셔저의 복귀를 서두르지 않을 예정이다.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은 류현진과 셔저 2파전 양상이다.
류현진은 이번 승리로 11승 2패를 기록하며 한 발 치고 나갔다. 메이저리그 1위인 평균자책점도 1.78에서 1.76으로 더 낮췄다.
셔저는 9승 5패, 평균자책점 2.30을 기록 중이다.
셔저가 만약 다치지 않았다면 로테이션상 27일 워싱턴에서 열릴 다저스와 경기에서 류현진과 맞대결을 펼칠 수 있었다. 하지만 맞대결 성사 여부는 불투명하다.
abbie@yna.co.kr
- ☞ 홍콩 유명배우 런다화 중국서 행사도중 칼에 찔려
- ☞ 류현진, 수비 불안·좁은 스트라이크존 딛고 시즌 11승
- ☞ '도핑검사 유리병' 망치로 깼던 쑨양, 여론 악화되자…
- ☞ 홍수 피하다 가정집 들어간 호랑이…침대서 '꿀잠'
- ☞ 태풍 때문에 철수한다던 낚시객, 전화 안받더니
- ☞ 유뷰녀 뺏으려 남편 살해한 인도 '외식왕' 사망
- ☞ 만취 여성 새벽 도로 건널목에 누웠다가 비명횡사
- ☞ 日 고노 '무례' 발언에 외무성 간부도 '깜짝' 놀라
- ☞ '음란행위' 정병국 구속영장 기각 이유는
- ☞ 대낮 카페에 팬티 차림으로 음료 시켜먹고 사라져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홍준표, 韓 또 저격?…"행성이 항성서 이탈하면 우주미아될 뿐" | 연합뉴스
- 경사로에 주차했다 미끄러져 내려온 자신 차량에 깔려 숨져 | 연합뉴스
- "계단 오르기, 수명연장 효과…심혈관질환 사망 위험 39% 낮춰" | 연합뉴스
- 고속도로 달리던 택시 안에서 기사 폭행…카이스트 교수 기소 | 연합뉴스
- 인천 송도서 출근하던 30대, 횡단보도 건너다 굴삭기에 참변(종합) | 연합뉴스
- 사측과 갈등 빚던 직원, 부탄가스 터트리겠다고 협박 소동 | 연합뉴스
- 명품 지갑 줍고 수사받자 주인에게 돌려준 20대 결국 벌금형 | 연합뉴스
- "상문살 꼈어, 묫바람 났어" 굿 값으로 거액 편취 50대 무속인 | 연합뉴스
- '임영웅·BTS 공연표 팔아요' 돈 받고 '먹튀'…팬심 노린 사기꾼 | 연합뉴스
- 기내서 쓰러진 60대 심폐소생술로 살린 '응급구조사' 교도관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