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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라탄에게 경의를 표하라!".. 中, 김신욱 발리슛 극찬

조남기 입력 2019.07.21. 21:16

중국에 상륙한 한국산 스트라이커 김신욱이 연일 맹위를 떨치고 있다.

김신욱이 뛰고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상하이 선화는 21일(이하 한국 시각) 오후 7시 베이징 펑타이 스포츠 센터에서 킥오프한 2019 중국 슈퍼리그(CSL) 19라운드 베이징 런허전에서 4-1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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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라탄에게 경의를 표하라!".. 中, 김신욱 발리슛 극찬



(베스트 일레븐)

중국에 상륙한 한국산 스트라이커 김신욱이 연일 맹위를 떨치고 있다.

김신욱이 뛰고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상하이 선화는 21일(이하 한국 시각) 오후 7시 베이징 펑타이 스포츠 센터에서 킥오프한 2019 중국 슈퍼리그(CSL) 19라운드 베이징 런허전에서 4-1로 승리했다. 상하이 선화는 전반 5분 김신욱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전반 21분 장션롱, 전반 38분 지오반니 모레노, 후반 90+5분 알렉상드르 은둠부가 연속골을 터뜨려 후반 16분 마케트 디우프가 한 골을 만회한 베이징 런허를 가볍게 눌렀다.

상하이 선화가 가뿐하게 승점 3점을 취할 수 있던 원동력은 이른 시간 김신욱이 선제골을 터뜨린 덕택이다. 김신욱은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수준 높은 발리슛으로 마무리하며 베이징 런허의 기선을 제압했다.

중국 매체 <시나 스포츠>는 이 장면을 두고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에게 경의를 표하라!”라고 묘사하며 김신욱의 활약상을 장신 스트라이커 이브라히모비치에 비유했다. <시나 스포츠>는 “김신욱이 이브라히모비치의 슛을 사용했다”라면서 이브라히모비치의 장기가 비슷한 체형인 김신욱에게도 그대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중국 언론으로부터 경기를 거듭할수록 극찬을 받고 있는 김신욱은 스테판 엘 샤라위가 없는 상황에서도 상하이 선화의 공격 선봉장 구실을 충실히 해내고 있다. 덕분에 상하이 선화는 연승 가도에 올라섰으며 하반기 반전의 꿈도 꿔볼 수 있는 상황이 됐다.

커리어 내내 아시아를 평정했던 김신욱의 고공 폭격은 중국 내륙에서도 지금까지는 효과가 확실한 것으로 보인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에 이브라히모비치가 있다면, 현재 중국 CSL엔 김신욱이 있다.

글=조남기 객원 기자
사진=<시나 스포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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