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 ISSUE] '일본 투어' 떠난 바르사, 전세기는 '대한항공' 눈길

윤효용 기자 입력 2019. 7. 22.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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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선수단이 일본 투어를 떠난 가운데 전세기로 대한 항공을 이용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에는 바르셀로나 선수들고 함께 비행기에 한글로 적혀있는 대한항공이라는 글자가 눈에 띄었다.

바르셀로나에서 일본을 가기 위해서는 전세기가 필요했고, 이에 일본과 가까운 대한민국의 대한항공에 문의를 한 것으로 보인다.

대한항공은 바르셀로나-일본 도쿄편은 운행하진 않지만 바르셀로나의 요청에 응했고, 항공편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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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바르셀로나 선수단이 일본 투어를 떠난 가운데 전세기로 대한 항공을 이용해 눈길을 끌었다.

바르셀로나가 프리 시즌을 위해 일본으로 떠난다. 투어를 앞두고 21일(한국시간) 26인 투어 명단을 발표했다. 투어에는 새롭게 영입된 앙투안 그리즈만, 프렌키 데용을 비롯해 바르셀로나 B팀인 히로키 아베도 포함됐다. 이외에는 제라드 피케, 테오 슈테켄, 이반 라키티치, 클라멘트 랑글레, 사무엘 움티티 등이 일본 투어에 나선다.

리오넬 메시와 루이스 수아레스, 아르트루 멜루는 코파 아메리카 2019으로 미뤄진 휴가 탓에 다른 선수들보다 늦게 팀에 합류한다. 오는 8월달 팀에 합류할 것으로 알려졌다.

투어를 앞두고 바르셀로나 SNS에 선수단이 일본으로 떠나는 비행기 앞에서 기념 촬영을 가졌다. 사진 속에는 바르셀로나 선수들고 함께 비행기에 한글로 적혀있는 대한항공이라는 글자가 눈에 띄었다.

우리나라의 대한항공이 2017년부터 바르셀로나에 취항 중이다. 바르셀로나에서 일본을 가기 위해서는 전세기가 필요했고, 이에 일본과 가까운 대한민국의 대한항공에 문의를 한 것으로 보인다. 대한항공은 바르셀로나-일본 도쿄편은 운행하진 않지만 바르셀로나의 요청에 응했고, 항공편을 제공했다.

바르셀로나는 비행기 내부 대한항공 휘장을 모두 바르셀로나 엠블럼으로 가렸다. 스페인 `스포르트`는 "선수들은 시차 적응을 위해 11시간의 긴 비행동안 비행기에서 잠을 청했다. 도쿄에 도착하고는 휴식을 이어가기 위해 곧바로 힐튼 호텔로 향했다"라고 보도했다.

사진= 바르셀로나 SNS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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